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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클 레전드 (시즌1)90

철없는 선택이 부른 비극, 사랑과 전쟁1 주홍글씨 새긴 아내 호객행위가 한창인 사창가 거리, 괴로운 표정으로 유리벽 안에 앉아 있는 명선(송승현)은 문득 지난일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겨 있습니다. 이곳에 오기 전까지는 그래도 평범하게 살고 있었나 본데요... 사랑과 전쟁 267화 주홍글씨 새긴 아내 곧 명선의 플래시백이 이어지고 학생 시절 단짝이었던 명선과 연희(손유경) ~ 돈은 부족한데 아르바이트 할때마다 사고만 치는 바람에 제대로 벌지를 못하고 있나 보군요 ㅎ 그러면서 한번에 돈을 확 땡길 방법으로 다방에서 일을 하자는 제안을 하는 연희 -ㅁ- 명선은 조금 망설였지만 큰 돈을 만질 수 있다는 말에 연희와 함께 다방 면접을 보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 두 사람, 헌데 같이 다방일을 하면서 티켓 가격 때문에 친구와 싸움이 붙는군요. 이 일때문에 기분이 상한.. 2015. 6. 19.
줄줄이 사탕도 아니고... 사랑과 전쟁1 친절한 요가 선생님 스포츠센터에서 운동하느라 정신 없는 동네 아저씨들, 운동을 마치고 모두 조사장 ~ 민재(김덕현)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헌데 돌아가는 길에 엄청난 미인과 마주치게 되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그 처자에게 모두 시선이 쏠리는데... 사랑과 전쟁 462화 친절한 요가 선생님 한편 조사장의 부인 선영(배정아)은 스포츠센터에서 요가 강사를 하고 있군요. 그런데 아까 지나쳐온 그 초미녀 예린(장가현)이 이번에 요가 직장인반의 강사일을 맡게 되었다네요... 마음속에서 묘한 경계심과 질투가 피어오르는 선영 ~ 남편 조사장에게 이것저것 예린의 흉을 보는 선영 ㅋ 조사장은 일전에 운동 마치고 봤던 그 처자임을 직감하고 흠칫하지만 애써 침착한적 둘러댑니다. ㅋㅋㅋ 이 아저씨 벌써 부터 딴맘먹고 있나 조사장의 운.. 2015. 6. 12.
가족이 아니라 왠수 ~ 사랑과 전쟁1 나쁜 유전자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와 가정불화로 고생고생 하면서 살아온 경희(정나온), 여동생이 둘 있지만 돈 훔쳐서 집나가고 다방에서 일하고 다들 사고뭉치인데 거기에 어머니까지 사기를 당해 큰 빚을 지는 바람에 식구들 뒤치닥거리는 모두 경희 몫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사랑과 전쟁 시즌1 460화 나쁜 유전자 단란한 가족사진속의 모습과는 다르게 경희에게는 자신을 버리고 싶을 정도로 힘든 존재였나 봅니다. 어머니는 이혼하고 동생들은 뿔뿔이 흩어져 버리고 ~ 그래도 경희는 고생끝에 결혼도 하고 행복한 가족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만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어머니와 둘째 경애(송승현), 같이 살던 남자랑 끝이 나버렸나 본데 얘기하는 걸로 보아 한두번이 아닌 모양이군요. 애 까지 있는데 말하는 걸 보면 이거 참 대책 없는.. 2015. 6. 5.
등 터진 새우는 어디서 위로 받나... 사랑과 전쟁1 시어머니는 임신 중 결혼식을 앞두고 들떠 있는 지현(손유경), 대기실에 모인 친구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마음씨 좋은 시어머니의 모습에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는데, 난데없이 왠 아주머니가 들어와서는 드레스가 유행이 지났네 어쩌네... 그런데 이 사람도 시어머니라고 하는군요. 그럼 시어머니가 두사람? 사랑과 전쟁 시즌1 458화 시어머니는 임신 중 결혼식날부터 이런 씁쓸한 표정을 짓는걸 보면 어째 앞으로의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을 것 같은 예감이... -ㅁ- 처음에 대기실에 들어왔던 시어머니는 남편의 친어머니고 두번째 들어온 시어머니 영숙(김희윤)은 시아버지가 전처와 이혼하고 재혼한 부인인가 보군요. 나이차이도 많이 나 보이는데... 아저씨 돈 많으신가부네 ㅋ 결혼식 끝날때까지 두 시어머니의 기싸움으로 마음.. 2015. 5. 29.
극장판 번외편 사랑과 전쟁1 열두 번째 남자 이번 에피소드는 조정위원회에서부터 시작하는군요. 남편의 외도와 경제적 어려움때문에 이혼을 결심했다는 부인, 남편의 월수입이 나쁘지 않다고는 하는데, 하지만 부인은 자기한테 가져다 주는 돈이 없다며 남편에 대한 원망을 털어놓는군요. 게다가 남편은 바람 잘못 피워서 가게도 망가지고 얻어맞고 각서까지 썼다고 하는데... 사랑과 전쟁 시즌1 453화 열두 번째 남자 사랑과 전쟁 시즌1 시절, 극장판 '열두 번째 남자'가 개봉했었지요. 453화의 경우 영화속 세계관을 공유하는 번외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극장판의 주인공이었던 단영과 엮인 남자들 중 한명인 기태와 그 부인의 이혼소동을 담고 있습니다. 제목은 극장판과 똑같이 '열두 번째 남자'로 했군요 ~ 이야기는 사건이 일어나기 전으로 거슬로 올라가 ~ 남편 기.. 2015. 5. 22.
지금 21세기 맞나... 사랑과 전쟁1 노예 며느리 어느 한적한 시골 동네... 새벽부터 나와서 밭일 하느라 정신이 없는 미경(강이은)과 동네 아주머니들, 점심밥 먹으면서 좀 쉬어보려고 하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시어머니가 얼굴에 막걸리까지 뿌려가며 얼른 밥차리라고 매섭게 몰아치는군요. ~ 헐 사랑과 전쟁 시즌1 452화 노예 며느리 새벽부터 밤까지 죽도록 일만 하는 며느리 미경 게다가 집에는 이혼한 시누이가 애들 데리고 얹혀 살고 있고, 근처 사는 시누이 두명은 시도때도 없이 들락거리는군요. 어김없이 이런 저런 일들을 모두 미경에게 떠맡겨 버리고 -ㅁ- 거기에 한술 더 뜨는 cme ~ 미경이 아들 못낳았다고 온갖 트집을 잡으며 못살게 구는데 거기에 미경의 딸까지 구박합니다. 남편 기태(김덕현)는 읍내에서 당구장을 운영하고 있나 본데요, 아주 대놓고 딴 여자.. 2015.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