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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클 레전드 (시즌1)90

시즌1 그 마지막 이야기, 사랑과 전쟁1 내 남편은 슈퍼맨 소크라테스에 대한 얘기로 시작해주시는 신구옹 ~ 악처로 유명한 그의 부인이 원래 악처인 것이 아니라 큰 뜻을 이루느라 가정에 소홀한 남편 때문에 악처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아닐까 라는 말씀이신데요, 이번 에피소드는 좋은 일 하는 남편때문에 속썩는 아내의 이야기가 아닐까 예상하게 하는군요. 사랑과 전쟁 시즌1 제 479 화 내 남편은 슈퍼맨 남친과 헤어지고 친구들과 술한잔 마시고 있는 연화(박주희) 남자고 뭐고 다 필요없다면서 그냥 들이키고 있군요 ㅎ 한편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는 준호(이석우) 도움2들과 같이 술을 마시는게 영 어색한 모양 자리를 피해 나온 준호는 우연히 오바잇을 하고 있는 연화를 보게 됩니다. 곤란한 상황을 보면 그냥 못지나치는 준호는 연화를 어떻게든 도와주려 하는데 ~ 잠에서 .. 2015. 11. 13.
영악하게 살아갈 수 있었을텐데 ~ 사랑과 전쟁1 내 인생의 걸림돌 이번 에피소드 역시 신구옹께서 운을 떼어 주시는군요. 아내의 사회적 성공과 가정의 행복이 같이 이루어질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인가 본데요, 무능력한 남편과 승승장구하는 아내의 갈등이 이번 에피소드의 주제인가 봅니다. 사랑과 전쟁 시즌1 478 화 내 인생의 걸림돌 보험왕으로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현숙(배정아) 그에 비해 회사에서 사고를 치는 바람에 목이 간당간당한 진우(이재욱) 현숙은 성공한 직장인이지만 늘상 일로 바쁜 엄마이다 보니 아들에게 신경을 써주지 못하는군요 ~ 반면 진우는 늘 술타령을 해대느라 가정에조차 신경을 못쓰고 있는 그런 사람 ;;; 어느날 세미나에서 우연히 대학선배인 재민(김덕현)을 만나게 되는 현숙 한편 진우는 일전에 사고친 일로 대기발령 신세가 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2015. 11. 6.
외도의 경계는 어디서부터... 사랑과 전쟁1 옛 사랑 드라마의 시작을 열어주시는 신구옹 ~ 정신적인 교감만으로도 외도를 인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져주시면서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 새로 들어온 인턴사원을 보고 깜짝 놀라는 우진(운기호), 이지혜라는 이름의 처자를 보며 오래전 첫사랑이라도 떠올리나 본데요, 게다가 얼굴만 똑같은게 아니라 이름도 같습니다. 사랑과 전쟁 시즌1 476화 옛 사랑 (출연하신 분들 이름을 보면 이지혜역은 전가을이란 분이 하신든한데 최근 전해인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복사기 앞에서 붉은 노을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지혜, 우진은 마치 뭔가에 홀린듯 지혜에게 끌리는 것 같습니다. 책장속 옛날 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기는 우진, 옛날 그 이지혜와 사귀던 시절 이문세님의 노래에 대한 추억이 많은가 보군요. 우진의 아내 보영(.. 2015. 10. 30.
사랑은 소유도 집착도 아닌 것 ~ 사랑과 전쟁1 완전한 사랑 분노에 가득찬 표정의 남편 그리고 남편에게 매달려 제발 자신을 놔달라고 절규하는 아내 ~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사랑과 전쟁 시즌1 475화 완전한 사랑 은행에서 일을 하고 있는 은경(이시은), 그런데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한 남자의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번호표를 몇개씩 뽑아가면서 기어이 은경이 있는 창구로 가는 민석(김덕현), 어째 은경도 표정이 이상하군요. 만원 한장 찾아서 잔돈을 바꿔가는 엉뚱한 이 사람은 뭐하는 분인지... 그냥 이상한 사람도 다 있다고 하면서 웃어넘기는 은경과 남친, 은경에게는 꽤 오래사귄 남친이 있는데 은경은 결혼 기다리다가 많이 지친 모양입니다. 하지만 결혼을 재촉하자 기분이 상한 남친... 결국 자리를 나와 버리는군요. 은경이 근데 집와 와보니 아까 은행에서 봤던 민.. 2015. 10. 23.
고생끝에 낙이 올까... 사랑과 전쟁1 일곱 명의 시어머니 결혼을 앞두고 시어머니를 찾아뵈는 자리인 것 같은데 어째 분위기가 좋지 않군요. 아내 인아(박현정)은 이 사이에서 곤란해할 뿐이고 결국 남편 길수(육동일)은 자리를 나와 버립니다. 사랑과 전쟁 시즌1 474 화 일곱 명의 시어머니 아무래도 길수의 친어머니가 아닌 모양인데요, 그 와중에 아버지도 감감무소식이니 답답할만도 한데 ~ 이렇게까지 화를 내나... 싶기도 하지만 역시 그냥 그러는 것은 아니었군요. 인아의 시아버지 될 사람이 여자가 한두명이 아니었던 것 -ㅁ- 게다가 결혼식할때는 다른 여자가 시어머니로 와 있고 그 사람도 얼마 안되 또 다른 여자로... 정말 가족관계 스펙타클하네요. 그리고 한동안 인아의 시어머니 노릇을 하고 있는 청담동 시어머니 ~ 다리 다쳤다는 핑계로 인아를 불러내서 이것 저것 시.. 2015. 10. 16.
예고된 파멸인가 ~ 사랑과 전쟁1 은밀한 거래 아침 출근길에 나서면서 가족들의 배웅을 받는 태호(이석우), 아내와 아들 이렇게 세가족이 즐겁게 살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렇게 직장으로 향하던 중 어느 여인이 날치기를 당하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당장에 달려가 도와주는 태호 ~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 미란(장은비)는 사례를 하고 싶다고 하지만 태호는 사양하고 자리를 떠나는군요. 사랑과 전쟁 시즌1 472 화 은밀한 거래 헌데 미란이 태호가 일하는 구두매장에 찾아온 것 아닌가 ~ 그 때 태호가 일어버린 열쇠꾸러미를 간직하고 있었군요. 매장 관리자가 뛰어나와 굽신굽신 ~ 뭔가 있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구두회사의 사장님이었네요. 태호를 향한 눈빛이 심상치가 않군요. 미란은 태호를 직접 불러 면접을 보고 비서로 채용하게 됩니다. 이거 완전 사심채용 같아 보이는데요 .. 2015.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