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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유경14

예고된 파멸인가 ~ 사랑과 전쟁1 은밀한 거래 아침 출근길에 나서면서 가족들의 배웅을 받는 태호(이석우), 아내와 아들 이렇게 세가족이 즐겁게 살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렇게 직장으로 향하던 중 어느 여인이 날치기를 당하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당장에 달려가 도와주는 태호 ~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 미란(장은비)는 사례를 하고 싶다고 하지만 태호는 사양하고 자리를 떠나는군요. 사랑과 전쟁 시즌1 472 화 은밀한 거래 헌데 미란이 태호가 일하는 구두매장에 찾아온 것 아닌가 ~ 그 때 태호가 일어버린 열쇠꾸러미를 간직하고 있었군요. 매장 관리자가 뛰어나와 굽신굽신 ~ 뭔가 있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구두회사의 사장님이었네요. 태호를 향한 눈빛이 심상치가 않군요. 미란은 태호를 직접 불러 면접을 보고 비서로 채용하게 됩니다. 이거 완전 사심채용 같아 보이는데요 .. 2015. 10. 9.
철없는 선택이 부른 비극, 사랑과 전쟁1 주홍글씨 새긴 아내 호객행위가 한창인 사창가 거리, 괴로운 표정으로 유리벽 안에 앉아 있는 명선(송승현)은 문득 지난일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겨 있습니다. 이곳에 오기 전까지는 그래도 평범하게 살고 있었나 본데요... 사랑과 전쟁 267화 주홍글씨 새긴 아내 곧 명선의 플래시백이 이어지고 학생 시절 단짝이었던 명선과 연희(손유경) ~ 돈은 부족한데 아르바이트 할때마다 사고만 치는 바람에 제대로 벌지를 못하고 있나 보군요 ㅎ 그러면서 한번에 돈을 확 땡길 방법으로 다방에서 일을 하자는 제안을 하는 연희 -ㅁ- 명선은 조금 망설였지만 큰 돈을 만질 수 있다는 말에 연희와 함께 다방 면접을 보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 두 사람, 헌데 같이 다방일을 하면서 티켓 가격 때문에 친구와 싸움이 붙는군요. 이 일때문에 기분이 상한.. 2015. 6. 19.
등 터진 새우는 어디서 위로 받나... 사랑과 전쟁1 시어머니는 임신 중 결혼식을 앞두고 들떠 있는 지현(손유경), 대기실에 모인 친구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마음씨 좋은 시어머니의 모습에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는데, 난데없이 왠 아주머니가 들어와서는 드레스가 유행이 지났네 어쩌네... 그런데 이 사람도 시어머니라고 하는군요. 그럼 시어머니가 두사람? 사랑과 전쟁 시즌1 458화 시어머니는 임신 중 결혼식날부터 이런 씁쓸한 표정을 짓는걸 보면 어째 앞으로의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을 것 같은 예감이... -ㅁ- 처음에 대기실에 들어왔던 시어머니는 남편의 친어머니고 두번째 들어온 시어머니 영숙(김희윤)은 시아버지가 전처와 이혼하고 재혼한 부인인가 보군요. 나이차이도 많이 나 보이는데... 아저씨 돈 많으신가부네 ㅋ 결혼식 끝날때까지 두 시어머니의 기싸움으로 마음.. 2015. 5. 29.
사랑만큼 중요한건 책임감, 사랑과 전쟁 시즌1 개 같은 내 인생 어렸을때 부터 화려한 삶을 동경해온 어느 은진(이지영), 노트에다가 서태지 마누라가 되겠다고 적어놓는군요. ㅋ 시간이 흘러 이 여자아이도 어른이 되었고 때는 월드컵 응원열기가 뜨겁던 그 때...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모여 있는 걸 보니 2002년 한일 월드컵때였나 보군요. 우연히 만난 민호(박진형)과 하룻밤을 보내고 그러다가 민호와 동거까지 하게되는 은진... 그런데 갑자기 개 같은 내 인생을 은진의 모습이 비춰지는데 (은진역으로 나오신 이지영님은 검색해 보니 지금은 이해인 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사랑과 전쟁 413화 개 같은 내 인생 이번 에피는 처음부터 조정위원회에서 시작합니다. PC방 다니느라 가족을 전혀 돌보지 않는 남편때문에 살 수가 없다는 은진 은진과 민호가 결혼 하던 시점 부터 .. 2014. 12. 26.
가족까지 등쳐먹는 사기본능, 사랑과 전쟁1 아이 앰 스파이 다정하게 어딘가를 향하고 있는 한쌍의 남녀, 그런데 선글라스를 쓴 어느 여자가 이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요, 곧이어 왠 남자 두명에게 끌려온 남자와 여자... 그런데 남자는 아까 선글라스녀의 남편이었나 보군요. 불륜현장을 딱 걸린 듯 ~ 난데없이 자신을 국정원 요원이라고 하는 여자 ~ 일단 남편은 다 알고 있는 모양이군요. 딴짓거리한 두 사람은 쩔쩔매는데... 헌데 조정위원회에 앉아 있는 남편과 아내, 남편의 말로는 아내의 국정원 요원 행세에 속아 넘어간것이라는군요 !? 사랑과 전쟁 시즌1 409화 아이 앰 스파이 거울 보느라 정신이 없는 현지(손유경), 딱 보니 허세부리기 좋아하는 아가씨 같습니다만 돈 한푼 없는 백수 신세로군요. 일단 나가야 하니 부모님에 손을 내밀어야 하는 상.. 2014. 12. 5.
사람이 너무 좋아도 탈, 사랑과 전쟁1 사랑이 눈 감을 때 의사남편을 극진히 내조하며 살고있는 미경(강문희) 거기에 시부모님하고 딸 챙기는 것도 빠지지 않게 해내는 그야말로 살림의 여왕, 내조의 여왕이군요. 캬 ~ 오늘도 간호사들 나눠줄 쿠키를 굽느라 바쁜 미경 사랑과 전쟁 시즌1 393화 사랑이 눈 감을 때 미경의 남편 성태(이원희)는 성형외과 의사 ~ 어느날 술한잔 하자며 친구가 찾아오는데 룸싸롱 한번 땡길려나 보네요. 성태는 핀잔 한마디 건네지만 분위기 보면 성태 역시 룸쌀롱 꽤나 드나들었던 모양입니다. 한편 룸싸롱 일을 막 시작한 세미(이정윤), 보아하니 명품 사들이느라 돈때문에 곤란해져서 여기까지 오게된 모양인데요, 하지만 이 상황에서도 신상 자랑하고 앉아 있네요. 친구역할에 손유경님 ㅋ 남편은 여자끼고 노는데 것두 모르고 남편 걱정중인 조강지처... .. 2014.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