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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 시즌233

사랑과 전쟁2 주목 여배우들 U40 사랑과 전쟁 시즌2가 시작된지도 1년이 훌쩍 넘어버렸습니다만 역시나 부클은 연말 시상식으로 가질 못하는군요. 근데 시즌2에는 안나오시지만 시즌1때 활약하셨던 김예령님이 '사랑아 사랑아'에 출연하시면서 일일극 부분 우수연기상을 받으셨네요. 으쨌거나 좀 아쉬운 생각도 들고 해서 시즌2 에피소드들을 이끌어왔던 U40 핵심 여배우들을 한번 모아봤습니다 ~ 2013년 현재 40세 미만인 분들로 선별했고 40세 미만 기준은 네이버 검색 결과입니다. ※ U40 (under 40) ☆ 정나온 1976년 12월23일생, SBS 공채 5기 시즌1 때부터 꾸준히 출연중. 리즈 위더스푼 닮은 외모로 인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출연이 뜸한편입니다. 착하고 순종적인 역할이 어울리는 인상지만 악역, 비정상 캐릭(?)도 꽤 하셨더군요.. 2013. 1. 7.
꿈결같던 불륜의 마지막은... 사랑과 전쟁 시즌2 완벽한 부부 남편은 변호사 아내는 의사. 부러울 것 하나없는 잘나가는 부부지만 우연히 알게된 남편의 불륜으로 둘의 관계는 급격히 흔들립니다. 사회적 체면 때문에 이혼도 못하고 쇼윈도우 부부로 아슬아슬하게 결혼생활을 유지해 나가는 모습... 처음 시작부터 남편의 불륜으로 멘붕하는 영인(최영완) 빡친 영인은 남편 준태(이재욱)에게 이혼을 요구하지만 남편은 집안 체면과 자신의 사회적 위치때문에 안된다는 말뿐 ~ 영인의 집안도 역시 이런 이유로 이혼을 반대합니다. 정 이혼하고 싶으면, 부모자식 인연 끊자 ~ ! 내연녀 불러다 무릎 꿇리고, 그 남편한테 연락해서 난장판을 만들며 사건은 일단락 됐지만 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는 영인 ~ 어느날 환자로 병원을 찾은 신우(이석우)가 영인에게 초콜렛 선물을 주며 작업을 거는군요. 둘은.. 2012. 12. 31.
넘치는 바람기의 최후, 사랑과 전쟁 시즌2 처첩대전 부클 47화 처첩대전에서는 자극적인 제목답게 대놓고 불륜을 저지르는 남자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시즌2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하던 민지영님이 이번에는 다시 악역으로 등장하는군요. ㅋ 뭔가 굉장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제목;;; 오늘의 주인공인 성형외과 원장 이경호(이정훈), 새로운 상담실장을 뽑기 위해 면접을 보는데... 면접에서 예쁘고 똑똑한 모습을 보여준 서지혜, 새로운 상담실장으로 채용됩니다. 그리고 원장싸모 유미, 경호의 경제력 덕에 관리 받고 쇼핑이나 하는 그야말로 궁극의 김치女 라이프를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런 그녀에게도 고민이 있었으니, 점점 늙어가는 자신의 외모때문에 남편이 다른 마음 먹을까 걱정이 되는 것. 작작 좀 먹어 ... 병원에 새로운 식구도 생겼으니 그 다음은 회식. 너무.. 2012. 11. 8.
빗나간 욕망이 낳은 결과는... 사랑과 전쟁 시즌2 위험한 거래 배신과 반전의 드라마 사랑과 전쟁. 이번 에피소드는 성공을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게되는 남자와 거기에 엮인 여자들의 이야기입니다. 남편역에는 김덕현님, 아내역에는 장가현님이 출연. 시작부터 묘한 분위기 ~ 제목에서 이야기의 내용이 조금은 암시가 됩니다. 고아 처지에 어렵게 공부해서 인정받고 로얄푸드 사장님의 딸과 결혼한 주인공. 회사일에 열심이고 부인에게도 충실한 모습 ~ 물론 사장님이자 장인어른에게도 큰 신임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속셈은 다른곳에 있다고 믿는 아내. 역시 남편은 처가 몰래 회사를 통째로 집어삼킬 궁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남편의 여동생, 남편 부부와 늘 가깝게 지내며 집에도 자주 오가는군요. 시누이역은 배우 문주연님이네요. 이전 에피소드에서도 종종.. 2012. 10. 31.
치밀한 덫이 만든 가족살인, 사랑과 전쟁 시즌2 실종 사랑과 전쟁 시즌2의 이야기들은 더 이상 불륜쫓기에만 매달리지 않는 것 같군요. 40화 '실종'편에서는 왠만한 스릴러물 못지 않은 긴장감과 반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섬짓한 기분을 들게하기 충분했습니다. 게다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라는 사실이 더욱 충격을 주는 것 같군요. 출근하는 남편을 배웅하고 갑자기 짐을 챙겨 도망치는 집을 나오는 주인공, 이야기는 2개월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누가봐도 사이좋은 부부인 이연수(민지영)과 서지호(이석우). 가족도 없이 혼자 살아온 아내를 위해 남편은 온갖 정성을 다해주고, 게다가 시누이도 남편의 아내를 엄청 챙겨줍니다. 그런데 이런 두사람을 훔쳐보는 여자. 뭐하는 사람인지... 혹시 스토커? 어쨌거나 분위기는 무르익는데 ~ 전화를 받지 않자 더욱 고통스러워하는.. 2012. 9. 14.
두얼굴의 맏며느리 ~ 사랑과 전쟁 시즌2 내 동서의 모든것 사랑과 전쟁 시즌2 39화 '내 동서의 모든 것'편에서는 통수에 불륜, 멘탈 붕괴 등 사랑과 전쟁에 등장하는 소재들이 다 모여있는 것 같군요. 극의 초반부에서는 착하게 일만하는 맏며느리와 약삭 빠르게 자기꺼 챙기는 둘째 며느리의 얘기로만 보이는데요... 부클에서 자주보이는 동서간의 갈등에 관한 얘기이긴 합니다. 몸이 불편한 시아버지를 간병하며 집안일도 도맡아 하는 맏며느리(정나온), 살실 핑계대며 일 안하는 둘째 며느리(최영완) 시어머니한테 사업자금 얻어내고 좋아하는 둘째, 맏며느리는 변두리 허름한 집 밖에 못얻었었다며 자기 수완이 좋은거라고 엄청 자랑을 해 댑니다. 누가봐도 착한 며느리... 은연중에 맏며느리에 대해 우월감을 드러내곤 하는 둘째 며눌 ~ 그럼 뭐하나 ~ 둘째 며눌(최영완) 남편은 몰래 .. 2012.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