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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클 레전드 (시즌2)

넘치는 바람기의 최후, 사랑과 전쟁 시즌2 처첩대전

by 정보리 2012. 11. 8.

 

부클 47화 처첩대전에서는 자극적인 제목답게 대놓고 불륜을 저지르는 남자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시즌2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하던 민지영님이 이번에는 다시 악역으로 등장하는군요. ㅋ

 

 

 

뭔가 굉장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제목;;;

 

 

 

오늘의 주인공인 성형외과 원장 이경호(이정훈), 새로운 상담실장을 뽑기 위해 면접을 보는데...

 

 

 

면접에서 예쁘고 똑똑한 모습을 보여준 서지혜, 새로운 상담실장으로 채용됩니다.

 

 

 

그리고 원장싸모 유미, 경호의 경제력 덕에 관리 받고 쇼핑이나 하는 그야말로 궁극의 김치女 라이프를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런 그녀에게도 고민이 있었으니, 점점 늙어가는 자신의 외모때문에 남편이 다른 마음 먹을까 걱정이 되는 것.

 

 

 

작작 좀 먹어 ...

 

병원에 새로운 식구도 생겼으니 그 다음은 회식. 너무 먹는다고 동료 언니에게 혼나는 체리(한그림) 짜응 ~ ㅋㅋㅋ

 

 

 

그리고 돌아가는길. 본격적으로 원장을 유혹하는 지혜

 

 

 

사람 찜쪄먹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부쩍 의심스러워진 경호때문에 병원에 찾아온 유미. 간호사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듣고 의심은 확신이 되어 갑니다.

 

 

 

경호와 유미의 사이는 점점 악화되어가고

 

 

 

기회를 엿보다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서실장

 

 

 

그리고 요롷게 되는군요.

 

원장님 주무시니까 전화하지 마세요

 

 

 

어이없을 정도로 당당한 문자에 개빡친 유미

 

 

 

결국 서실장 소환 !!!  그러나 꿈쩍도 안하는 서지혜... 그대로 경호의 불륜은 계속 되는군요.

 

 

 

아예 불륜증거를 잡아야 겠다고 생각한 유미, 지혜와의 통화내용을 그대로 녹음하고 그걸 경호에게 들이대 봤지만 ~

 

당장 내집에서 나가 ~ 나한테 빨대 꼽고산 주제에 어디서 협박질이야

 

 

 

집에서 쫓겨난 유미

 

 

 

무언가 결심한듯 전화를 거는 유미

 

반드시, 반드시 후회하게 해 줄거야

 

 

 

잉 ~ 근데 상담실에는 왜 시은 누님이.... 알고 보니 경호의 본처는 조윤정(이시은)이었고 유미(민지영)는 불륜상대였던 것. 참다못해 부인은 아이들과 외국으로 나가버리고 남편은 불륜상대와 아예 동거중이었던 것이죠. 거기에다가 남편은 상담실장과 또 불륜 ㅋㅋㅋ

 

 

 

진짜 사모님 입갤 ~ 유미는 외국에 있는 진사모님에게 전화를 했었던 거네요.

 

 

 

세컨드에 써드... 헐 ~ 무슨 삼총사도 아니고 이게 뭔 일이래

 

동료언니에게 모든 사실을 듣고 놀라는 체리짜응

 

 

 

어쨌거나 유미를 집에 들인 흔적을 없애보려고 허둥대지만 결국 딱 걸려버리고 ...

 

 

 

진(眞)사모님 앞에 모두 집합

 

 

 

흐잉 ~~~ ㅜ.ㅜ

 

 

 

유미에게 통화 녹음까지 입수한 아내. 간통죄 드립에 경호는 무릎꿇고 싹싹빌기만 할뿐,

이일로 남편은 모든 재산을 아내앞으로 돌려놓게 됩니다.

 

 

 

병원에 나가보니 서실장은 이미 사표내고 잠수. 그런데 경호는 탈세 목적으로 병원수익이 든 통장을 지혜 명의로 해놨었지요... 허겁지겁 은행에 달려가서 확인을 해보니 이미 통장잔고는 0원. ㄷㄷㄷ

 

 

 

남자친구와 돈을 들고 튄 서지혜 실장

 

 

 

자기가 어디 식당일이라도 하면서 먹여살리면 되겠네...

 

진사모님 역시 한재산 챙겨놓고 남편과 이혼. 더 이상 경호에게 빨아먹을게 없다는 걸 알게되는 유미

 

 

 

허이고 ~ 꽁지빠지게 도망가는것 좀 봐

 

뭐라도 남은게 없을까 해서 다시 병원에 찾아와 본 유미, 그러나 병원은 부작용 환자들의 고소에 세무조사로 난장판이었고, 유미는 그자리에서 원장에게서 슬쩍 발을 뺍니다.

 

 

 

남편 조트망 ~

 

 

 

의기양양하게 출국하는 시은 누님 ㅎㅎㅎ

 

 

얘기가 난장판이네요. 솔루션 의원님들 의견 역시 이혼을 피할 수 없다는 쪽으로 기울어 있습니다. 불륜관계인 동거녀가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는가라는 문제에 대해서는 축첩관계는 법률상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불륜녀 유미는 어떠한 권리도 주장할 수 없고 오히려 본처에게 손해배상 청구나 간통죄 기소를 당할 수 있다고 하시는군요.

 

참고로 민법에서는 첩관계 유지 등을 목적으로 하는 법률행위에 대해 제103조 반사회 질서 법률행위 포함되는 것으로 보아 무효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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