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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213

이제 표준어도 스펙? 취업위해 사투리도 고친다. 예전에는 연기자나 아나운서 같이 표준어 구사가 특별히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사투리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만, 요즘에는 말끔한 표준어가 면접이나 직장내에서 뭔가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들을 해서인지 사투리 교정 학원(스피치 학원?)에 구직자들이 몰리고 있다는군요. (허~) SBS 출발 모닝와이드 영상입니다. 취업이 힘들어서인지 이제는 별게 다 스펙으로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헌데 일단은 표면적으로는 사투리를 감점 요인으로 정한 기업은(아까 말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없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구직자들의 상황이 어렵다 보니 자격지심에 이런식으로 자꾸 자기개발을 하고 그러면서 새로운 스펙교육 시장마저 생겨나는것 같습니다. (-ㅁ-) 2012. 3. 19.
이제 안전운전도 스마트하게 하는 세상 cent에서 안전운전을 방해하는 요소와 해결방법! 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휴대폰이나 네비게이션같은 첨단기기의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운전중 주의산만으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군요. 그리고 그 해결책으로 음성인식 기술과 차량내 스마트 기기 사용에 대한 규제 법안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안전운전을 방해하는 요소와 해결방법! ZDNETKOREA ZDNETKOREA에서 제공하는 영상입니다. 스마트폰, 스마트TV에 이어 이제는 스마트 자동차. 허 ~ 안전운전의 완성형은 무인자동차 일까요. 옛날에 '전격Z작전' 이라는 외화 시리즈 기억하는 분 계실런지... 상상속에만 존재하던 자동차 키트가 현실에 나타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군요. 2012. 3. 15.
면접 합격자의 넥타이, 구두를 찾아라 그야말로 취업대란, 수십만의 청년실업자가 넘치는 이 시대에 생겨난 새로운 풍속 또는 징크스라고 할 수 있을까요~ 요즘 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들 사이에 면접에 합격한 사람이 쓰던 넥타이와 구두가 거래된다는군요. 옛날에 도서실에서 여학생이 쓰던 방석을 훔쳐서 앉으면 성적이 잘나온다~ 합격한다~ 뭐 이런 말도 있었던게 생각납니다. SBS 출발 모닝와이드 영상입니다. 금융권 면접은 파란색 넥타이... 증권사쪽은 빨간색 넥타이... 이렇게 까지 하는건 앞일이 불확실하면 뭔가에 기대고 싶어 하는 사람의 심리 때문이겠죠. 요즘 취업시장이 어려운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물론 스스로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힘든 상황인지라 모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기에 이런 세태가 만들어지는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라도 심.. 2012. 3. 7.
앵그리버드를 위한 USB 새총 (mbed slingshot) 이거 아이디어가 신박하네요. 건콘, 기타콘은 이미 많이 나와있지만 새총콘이라니... 컴퓨터 화면을 보고 새총으로 앵그리버드를 플레이하는 모습이 그럴듯합니다. 기업에서 정식으로 만든 물건은 아닌것 같고 마이크로 컨트롤러 커뮤니티인 mbed.org 에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중의 하나인듯 합니다. Making of the Angry Birds USB Slingshot Video! mbedmicro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입니다. 제작 방법 대한 상세한 내용은 http://mbed.org/cookbook/Slingshot 에서 볼 수 있습니다. mbed NXP LPC11U24 보드를 이용해 USB 마우스를 에뮬레이션 하는 ~ 뭐 이런 방식 같은데, 전 공학도가 아닌지라 봐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네요. -ㅁ-ㅋ 추가로.. 2012. 3. 6.
음식점 꽃뱀알바 라는게 실제로 있었군요 ~ 예전에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시즌2 '아내의 비밀 아르바이트'편에서 직장을 잃은 젊은 아내(한그림)이 쉽게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빠져 '빠알바'라는걸 하게 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만, 그냥 설정일까 아니면 저런 사건이 있었던 걸까 했는데 실제로 이런식으로 남자들을 꾀어내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 모양이네요. 사랑과 전쟁 시즌2 '아내의 비밀 아르바이트' 중에서 기사원문보기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077026 여성에게 식사 비용에 대해 항의 한마디 할 수 없는 우리나라의 데이트 문화를 교묘히 이용했다고나 할까요 ~ 어차피 메뉴도 여성이 고르는게 당연한 것처럼 되어 있다보니 이런식의 바가지 폭리가 가능했던 것.. 2012. 3. 1.
임산부 폭행 사건 누구의 잘못인가? 며칠전부터 시끄러운 임산부 폭행에 대해 cctv 공개와 당사자 인터뷰로 뭔가 결론이 나오는듯 싶었지만 ~ 식당과 임산부 양측의 엇갈리는 주장은 상황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습니다. SBS 출발 모닝와이드 영상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식당측과 손님(임산부)의 주장은 평행선. 식당 : 손님(임산부)가 종업원에게 불쾌한 태도를 취했다. 손님 : 종업원이 손님(임산부)에게 불친절했다. 식당 : 종업원이 오히려 임산부에게 머리채를 잡히고 폭행을 당했다. 손님 : 계단조차 오르는게 힘든 임산부가 어떻게 발차기를 하는가. 전혀 그럴이유가 없다. 식당 : 임산부인지 구별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손님 : 누가 봐도 임산부인지 알 수 있을정도로 배가 나와 있다. 게다가 공개된 cctv 도 화질이 개구린데다가 멀리서 찍힌.. 2012.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