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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클 레전드 (시즌1)

남의 떡이 항상 커보이는법, 사랑과 전쟁1 위험한 이웃사촌

by 정보리 2013. 11. 29.

 

이번 에피는 완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외도 이야기, 남편의 외도와 맞바람, 그것도 이웃에 사는 부부끼리 서로 눈이 맞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두 쌍의 남녀가 얽키고 설킨 관계로 조정위원회까지 가게 되는군요.

 

 

 

 

 

소독하러 온 아주머니를 보고 당황하는 옆집여자... 왠 낮선 남자와 함께 있기 때문에 그런것인데요 -ㅁ-

 

 

 

 

 

베란다에 숨어 있던 남자 ~ 그런데 이웃 베란다에 뭔가를 보고 벌떡 일어서는데

 

 

 

 

 

거기에 왠 남자가 숨어있으니;;; 그리고 그 역시도 상대편을 보고 벌떡 ~

아무래도 이 둘은 이웃사이인듯 한데요 -ㅁ- 헐

 

 

 

 

사랑과 전쟁 시즌1 271화 위험한 이웃사촌

 

 

 

그리고 이야기는 이웃이 새로 이사오던 날로 플래시백 ~

 

평범한 가정주부이면서 아이 어머니인 영미(김희정), 어느날 이웃집이 새로 이사를 오게 되는데요 ~

 

 

 

 

 

과감한 애정표현에 깜짝놀라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사온 여자가 시원시원한 성격이어서인지 이웃집 여자(민지영)와 가까운 사이가 되는군요.

 

 

 

 

선물공세에 기분은 좋지만 왠지 옆집여자의 사고방식이 잘 이해가 안되는 모냥 ~

 

 

이웃집 부부는 아이는 갖지않고 둘만의 인생을 즐기고 싶어한다는 이른바 딩크족이고 하는데요

 

 

 

 

 

뭔일인지 ~ 이웃집 여자는 영미의 남편 동재(안성민)을 눈여겨 보네요...

 

 

어쩌다 이웃집 여자의 생파 겸해서 부부동반 모임을 갖게 되는데요 ~

다정하고 자상한 옆집남편(박병선)이 부럽기만한 영미, 그리고 밖에서 노는게 영 어색한 동재

헌데 동재는 왠지 이웃집 여자에게 묘하게 끌리게 됩니다.

 

 

 

 

 

블루스 한번 땡긴 느낌을 잊지 못해서인지, 동재는 영미를 안아보려 하지만, 영미는 시종일관 무심했던 남편의 태도 때문에 화가 나 있던 상태 ~ 분위기 한번 잡아보려다가 침대에서 영미한테 개무시 당하게 되지요.

이일로 영재는 기분이 파~악 내려가고 영미한테 오만정 다 떨어지게 됩니다.

 

 

영재와 영미사이가 안좋아진게 자기들 탓인것만 같았는지 옆집여자가 부부동반 스키장을 제안하는군요.

옆집여자가 영미에게 과감한 색드립을 날리는걸 보면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성향인듯, 영미는 이런 대화를 영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옆집녀에게는 인생은 그냥 즐기며 사는것이 최고인 모양입니다.

 

 

 

 

 

그리고 돌아오는길, 영미와 옆집남이 잠든 사이 은근슬쩍 동재를 유혹하는 옆집녀

 

 

 

어느날 어머니가 다치셔서 고향집에 내려가게된 영미, 옆집녀에게 아이를 부탁하는데

기회는 이때다 싶었는지 촛불로 분위기 딱 잡아놓고 영재를 맞이하는군요. ~ 헐

 

 

 

 

딱 기분좋을 그 순간에 자고 올 줄 알았던 아내가 밤늦게 돌아오고

들킬까 조마조마하던 옆집녀... 모두 잠든 사이 몰래 집안을 탈출하는군요. ㅋ

 

 

 

 

 

그리고 영미는 다른층 이웃으로부터 이상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 술취한 그 집 아저씨가 속옷 차림으로 달리는 옆집녀의 모습을 목격한 것... 술취해서 헛것 본게 아니냐고 넘어가는 영미 ~ 하지만

 

 

 

 

 

영재와 옆집녀는 본격적으로 외도를 하게 되고 ~ 아무도 모를줄 알았겠지만...

 

 

 

 

 

우연히 차에 떨어진 여자 귀걸이를 발견하는 영미...

우울한 마음에 옆집녀를 찾아가는데 그것이 바로 옆집녀의 귀걸이라는걸 알게되고 ㅜ.ㅜ

 

 

 

 

 

그렇게 옆집녀와 관계도 소원해지고 남편에 대한 고민때문에 영미는 더욱 우울해져 갑니다.

 

 

 

 

 

그리고 답답한 마음에 몰래 차에 녹음기를 설치했는데, 아주 현장이 딱 걸렸지요.

 

 

 

 

 

결국 남편은 집에서 쫓겨나고 찜질방에서 옆집녀와 대책회의(?), 일단 무조건 비는 거 말고는 방법 없음

 

 

 

 

 

더욱 괴로워하는 영미, 그러던 와중에 옆집남의 도움을 받게 되고 점점 옆집남과도 가까워져 가는군요.

 

 

 

 

 

속옷 차림으로 영재의 집에서 전화를 받는 옆집남, 뭐 결국 이렇게 된 것이죠.

 

 

 

 

 

그러다 갑자기 등장한 소독아주머니 때문에 둘다 베란다에 피신해 있다가 서로를 발견 !

다시 처음에 왔던 장면이 반복이 되는데요

 

 

 

 

 

속옷차림으로 동네에서 싸움판을 벌이는 두 쌍의 부부, 경비아저씨에 주민들까지 모여들고 ㅎ

 

 

 

 

 

이 사람들 바람은 피웠지만 배우자의 외도는 또 절대 이해못하는 이중적 태도로 일관합니다. ~

그럴거면 바람을 피질 말아야지...

 

 

 

 

 

조정위원회에는 영재, 영미 부부가 나와 있군요. 황당한 상황에 신구옹도 할말을 잃으신듯 ~

거기에 옆집 부부가 난입해서 뭐 쿨하게 이해하고 어쩌고 말은 하지만 쿨한 것도 어지간히 좀 하지, 따질것은 제대로 따져야 그게 맞는거 아니겠습니까... 어쨌튼 이 부부의 운명도 조정기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듯 하네요 -ㅁ-

 

 

 

유튜브 다시보기 (DramaKBS) http://www.youtube.com/playlist?list=PL8B02F364BF1341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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