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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림5

사랑과 전쟁2 주목 여배우들 U40 사랑과 전쟁 시즌2가 시작된지도 1년이 훌쩍 넘어버렸습니다만 역시나 부클은 연말 시상식으로 가질 못하는군요. 근데 시즌2에는 안나오시지만 시즌1때 활약하셨던 김예령님이 '사랑아 사랑아'에 출연하시면서 일일극 부분 우수연기상을 받으셨네요. 으쨌거나 좀 아쉬운 생각도 들고 해서 시즌2 에피소드들을 이끌어왔던 U40 핵심 여배우들을 한번 모아봤습니다 ~ 2013년 현재 40세 미만인 분들로 선별했고 40세 미만 기준은 네이버 검색 결과입니다. ※ U40 (under 40) ☆ 정나온 1976년 12월23일생, SBS 공채 5기 시즌1 때부터 꾸준히 출연중. 리즈 위더스푼 닮은 외모로 인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출연이 뜸한편입니다. 착하고 순종적인 역할이 어울리는 인상지만 악역, 비정상 캐릭(?)도 꽤 하셨더군요.. 2013. 1. 7.
넘치는 바람기의 최후, 사랑과 전쟁 시즌2 처첩대전 부클 47화 처첩대전에서는 자극적인 제목답게 대놓고 불륜을 저지르는 남자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시즌2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하던 민지영님이 이번에는 다시 악역으로 등장하는군요. ㅋ 뭔가 굉장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제목;;; 오늘의 주인공인 성형외과 원장 이경호(이정훈), 새로운 상담실장을 뽑기 위해 면접을 보는데... 면접에서 예쁘고 똑똑한 모습을 보여준 서지혜, 새로운 상담실장으로 채용됩니다. 그리고 원장싸모 유미, 경호의 경제력 덕에 관리 받고 쇼핑이나 하는 그야말로 궁극의 김치女 라이프를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런 그녀에게도 고민이 있었으니, 점점 늙어가는 자신의 외모때문에 남편이 다른 마음 먹을까 걱정이 되는 것. 작작 좀 먹어 ... 병원에 새로운 식구도 생겼으니 그 다음은 회식. 너무.. 2012. 11. 8.
이기심과 자만의 끝판왕, 사랑과 전쟁 시즌 2 아내는 외출중 이번 에피소드는 정말 이기주의의 끝을 보여주네요. 시청자 게시판을 둘러보니 간만에 보는 개빡치는 상황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멘탈 붕괴중... 그리고 이것이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이야기이고 시청자들 정서에 맞게 순화시킨 거라는 걸 생각하면 정말 실제로는 얼마나 끔찍한 일이었을까라는 생각에 몸서리가 쳐지는군요. 사랑과 전쟁2 27화 '아내는 외출중' 남편 김도원역에 이석우, 아내 유진영역에 최영완 디아블로, 메피스토, 바알 처음부터 친정집 부양문제로 삐걱거리며 시작한 결혼, 안그래도 친정집 위주로만 모든 것을 생각하는 아내인데 동생이 결혼도 안한채 애까지 배어오는 대형 사고가 터지자 둘의 결혼생활도 휘청거리기 시작합니다. 거기에 둘째 사위는 도박에 빠져 정신 못차리고... 언니는 그 뒷수습만 하.. 2012. 5. 19.
불륜의 재구성, 사랑과 전쟁 시즌2 사라진 아내 17화 '사라진 아내' 편에서는 이야기가 마치 퍼즐 맞추기처럼 진행되는군요. 요즘 사랑과 전쟁 시즌2를 보면 자극적인 소재와 곳곳에 깔아놓은 복선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식이 시즌1의 수준을 뛰어 넘는 거 같습니다. 이번 에피도 역시 가장 부클스러운 불륜 이야기를 다루었군요.상혁(이재욱) 혜진(한그림) 민우(강지우) 임신을 못한다는 이유로 호된 시집살이를 하는 아내 혜진(한그림), 그리고 바쁜 회사일로 무심한 남편 상혁(이재욱). 그런데 어느날 외국서 돌아온 남편의 친구 민우(강지우)가 찾아오고 남편은 거리낌 없이 친구를 집에서 지내게 합니다. 이거 고양이한테 생선가게 맡기는 것처럼 불안불안 하군요. 처음에는 친구의 아내이기에 단순한 호의로 혜진을 대하는 민우. 허나 시간이 지나면서 남편의 빈자리를 대신.. 2012. 3. 10.
멘탈붕괴 돋는 반전 스토리, 사랑과 전쟁 시즌2 엄마야 누나야 이번 15화 엄마야 누냐야 편은 정말 '사랑과 전쟁' 같은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는 황당한 결말이었습니다. 제목만 보면 그저 시댁과 며느리의 갈등을 다룬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그 속내를 알게되는 순간 당사자는 말할것도 없고 시청자에게도 놀라움과 충격을 던져주는 이야기였습니다. 엄마야 누나야 ~ 하면 자동으로 강변살자 ~ 가 나오네요 ;;; 시어머니를 모시고 남편과 평범한 생활을 하던 주인공에게 갑작스러운 불청객이 등장합니다. 남편의 누나가 이혼을 해버리고 집에 들어와 앉은것. 따로 나가 살 형편이 안되다 보니 우리의 주인공은 결국 시누이 시집살이까지 떠안게 됩니다. 그나마 시어머니는 좋은 사람이라 다행. 모든 사건의 중심이 되는 시누이. 이 분 '가짜이혼'편에서 대륙건설 따님역으로도 나왔었는데 거기서도 이.. 2012.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