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성광2

왠지 슬픈 인형 선물 고백 얼마전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청취자가 보내준 문자 소개를 들었었는데요, 좋아하는 그녀에게 인형과 꽃 선물로 고백을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2020년 5월27일 사연진품명품 들어가기전 청취자 문자 읽어주는 코너) 물론 순수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은 좋긴한데, 최근 분위기를 생각하면 과연 인형과 꽃 선물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요즘에는 인형을 선물 받으면 인형 안에 혹시 비싼거 숨겨 놓지는 않았을지 칼로 배를 갈라 본다고 한다는데요 예전 컬투쇼 사연에도 이런 얘기가 있었던게 기억나네요 이미지: https://pixabay.com/images/id-2306385/ 며칠뒤 다른 코너에서 이 문자를 보냈던 사람이 후기 문자를 보냈는데 고백이 성공적이었나 봅니다만, 결국 라디.. 2020. 6. 19.
박성광 11만원 빌려준 사연으로 생각해본 여친 손절각 사소한 돈관계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지요. 보통 주변에 있는 가까운 사람들일텐데요, 그런데 가만보면 이런 사람들은 나중에 제대로 갚는 경우가 별로 없더군요. 심지어 빌려간 돈 얘기를 하면 우리 사이에 무슨 그런걸 따지고 있느냐며 오히려 화를 내는 황당한 경우가 놀랍게도 거의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돈을 빌려갔으면 갚는게 맞다는 것이지요. 사람사이에 약속을 했으면 잘 지키는 것이 제대로 된 인간일 테지요. 사소한 일에 사람을 나무랄 것 까지는 없지 않느냐라는 생각도 있겠지만 결국 그런 사람들은 중요한 일을 같이 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사소한 약속도 못지키는 사람이 큰일, 중요한 약속은 제대로 해낼까요... 남녀관계에서도 이런 상황은 비슷합니다. 게다가 남자쪽에서 돈관계를 따지면 무능력하거나 인.. 2019.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