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신도 모르게 보이스 피싱 범죄에 연루되어 공범이 되어 버리는 일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아르바이트 명목으로 체크카드와 통장을 요구하고 그 통장이 범죄에 사용되면서 보이스 피싱에 연루되는 일이 있기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이런짓을 벌이는 모양입니다.
대출 신청했을 뿐인데…“나도 모르게 ‘돈세탁’ 가담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6&aid=0010639108
보이스 피싱범은 저금리 대출을 해준다면서 실적을 쌓아야 한다는 핑계로 돈을 보내고 다시 다른 곳으로 송금하라는 식으로 지시를 한다는군요. 그 돈은 보이스 피싱 피해자들이 입금한 돈.
돈세탁이 끝나면 증거를 대화기록을 삭제하라고 한다던가 앱 설치를 유도하고 원격으로 기록을 삭제하기도 한다네요
증거가 남아 있지 않다면 피해자들에게 돈을 물어줄 수 밖에 없는 상황, 피해 보전을 못하면 초범이라도 실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합니다.
통장에 돈을 입금했으니 다른 곳으로 송금하라는 등 수상쩍은 요구를 한다면 보이스 피싱범을 의심해 봐야 겠지요. 피싱범의 요구에 따르지 않고 증거를 확보해 놓는 것도 중요할 듯 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뉴스 영상을 참고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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