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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9

문콕 같은 가벼운 사고는 이제 보험으로 새로 교체 못하나 보군요 앞으로는 가벼운 사고에 자동차 부품을 새것으로 교체를 하면 보험금이 안나온다는 소식이 있네요. MBN 뉴스에 기사가 있어서 한번 살펴봤습니다. '문콕'으로 문짝 교체?…줄줄 새는 보험금 잡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7&aid=0001320216 그동안 작은 사고에도 차문이나 바퀴 덮개 등은 일단 바꾸고 보자는 관행이 있어왔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는 가벼운 사고에 부품을 교체하면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긁히거나 찍히고 코팅이 벗겨지는 정도에는 복원 수리비만 지급해 보험금의 낭비를 막겠다는 것. 범퍼는 이미 2016년 부터 이렇게 하고 있었나 봅니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보험사들이 사고시 출고된지 2.. 2019. 1. 28.
고주파 수술도 보험금을 전부 받을 수 있다는군요 요즘에는 레이저나 고주파를 이용한 수술방법들이 많이 있는 모양인데요, 그런데 이런 경우 보험금의 일부만 지급하는 일이 있다고 합니다. KBS 뉴스 기사에 소개된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칼을 써야 수술?…‘고주파 수술’ 보험금 지급 거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6&aid=0010660977 갑상선 종양 치료를 위해 고주파 열치료술을 받은 후, 보험금을 받으려고 하니 이게 약관상의 수술의 개념(생체에 절단, 절제 등의 조작을 가하는 행위)이 아니라는 이유로 400만원중 300만원만 지급했다는 것 그런데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하지 이번에는 바로 전액 지급을 했다는군요. 아무래도 이런 경우 그냥 넘어가는 일이 많을 것.. 2019. 1. 21.
보험금 청구에 대해 꼭 알아둘 내용들 금융감독원의 금융꿀팁 71번째는 보험금 청구에 관한 것이군요.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6가지 사항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한번 살펴봤습니다. 자료: 금융감독원(http://www.fss.or.kr) ① 100만원 이하 보험금은 진단서 사본제출 가능 직장인 등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입 · 퇴원 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준비하기에 시간상으로 어려울때가 많다는데요,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험회사들은 100만원 이하의 소액보험금에 대해서는 온라인, 모바일앱, FAX 등을 통해 사본으로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를 통해 동일한 지급사유에 대해 여러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대부분의 보험회사에서 100만원을 초과하는 고액보험금에 대해서는 증.. 2017. 11. 13.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보험약관이 개선됩니다 민원처리과정에서 나타난 소비자 불만사항이나 상품 심사할때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 조항들이 발견되곤 한다는데요, 앞으로 이런 것들이 소비자의 권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고 합니다. Image courtesy of Master isolated images / FreeDigitalPhotos.net 주요 개선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해를 유발하는 상품명 · 보장명칭의 사용 금지 보험상품명에 은행명이 포함되어 있어 소비자가 내용을 오해하는 경우가 있어왔으나, 개선후 상품명에 은행명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축하금','평생보장' 등 보장내용에 오해를 유발하는 명칭의 사용을 금지 불필요한 특약 가입요구를 제한 일부 보험사에서 주계약 또는 특약과 보장연관성이 없는 다른 특약을 의무가입토록 하여 소비.. 2013. 3. 18.
내가 상속받을 보험금을 알아보려면...(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상속인이 피상속인(사망자,실종자 등)의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하려면 금융감독원의「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이용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를 모르는 경우 사망자의 보험가입 사실을 알지 못해 보험금을 청구하지 못하는 일도 있는데요, Image: Gregory Szarkiewicz / FreeDigitalPhotos.net 금융감독원은 보험회사로 하여금 행정안전부에서 사망자 주민등록전산정보를 제공받게 하고 보험회사는 상속인 등 보험수익자에게 보험가입사실을 안내토록 하는 "보험금 찾아주기" 를 시행중이라는군요. 지난 6월~8월 사이 "보험금 찾아주기"를 통해 상속인에게 찾아준 보험금은 189억원(사망보험금 126억원, 해지환급금 등 63억원)이라 합니다. 보험회사에서 상속인에게 보험금을 찾아드.. 2012. 11. 16.
보험계약(약관)대출 관련 주의사항들 최근 가계대출이 증가하면서 보험계약대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군요. 보험가입자는 해지환급금의 범위내에서 보험계약의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 보험설계사 등이 약관대출신청서를 위조하여 보험가입자 몰래 임의로 보험계약대출을 받아 횡령하는 사례가 있어 보험가입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Image courtesy of Boaz Yiftach / FreeDigitalPhotos.net 보험계약대출이 뭔가요 (1) 보험계약대출이란 보험계약자가 긴급히 자금융통이 필요한 경우 해지환급금 범위내에서 이루어지는 대출을 말하며 (보험사 마다 다른데 보통 50%~95% 범위에서 이루어짐, 기존에는 '약관대출'이라고 불렸으나 이후 보험계약대출로 용어가 변경됨) 보험회사는 상환되지 않은 대출원리금이 있을 경우 보험가입.. 2012.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