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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국3

세상 참 빨리 변했네요... 사랑과 전쟁1 아줌마들의 점심식사 이삿짐을 나르느라 한참 바쁜 순정(김경숙), 하지만 남편 일권(김명국)은 이런 순정의 모습이 보이기나 하는지 여기저기 전화하느라 바쁘군요. 전형적인 무뚝뚝한 남자 일권 급기야 정리하는건 순정에게 다 맡기고 친구 만나러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데... 사랑과 전쟁 시즌1 147화 아줌마들의 점심식사 동네 아줌마들과 식사를 하며 수다를 떨고 있는 순정 ~ 첫번째 수다는 남편의 등급분류 라고는군요. 돈도 많고 정력도 좋으면 금상첨화... 돈없지만 정력이 좋으면 뭐 어쩌구 하면서 아줌마식 색드립들을 날리며 즐거워 하는데 왠지 순정은 이런 얘기가 어색한 모양입니다. 집에 와서 일권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늘어놓지만 남편은 그저 귀찮은 모양인가 보네요. 요즘은 앉아서 이것저것 다 시키는 이런 남편들 찾기가 힘들지요. .. 2015. 9. 18.
그 남자의 선택은 ~ 사랑과 전쟁1 보스의 아내 나이트에서 정신없이 춤에 빠져 있는 연희(오지영), 왠 남자 한명이 슬쩍 다가와 작업을 거는군요. 자기를 감당할 자신 있냐는 연희의 도발적인 말에 마치 대어라도 낚은양 신이 난 작업남... 이런 상황이니 얘기는 순식간에 진행이 되고 ~ 바로 호텔로 향하는 두 사람 사랑과 전쟁 시즌1 197화 보스의 아내 하지만 연희가 잠깐 샤워하러간 사이에 왠 험악한 남자들이 호텔방에 들이 닥치고, 작업남을 끌고 어디론가 가버립니다. 남자들에게 엄청 두들겨 맞는 작업남... 유부녀를 건드리려 했다는게 이유인가 보네요. 다신 이곳에 얼쩡거리지 말라는 경고를 듣고는 줄행랑을 치는 작업남 남자들은 연희를 극진히 보호하려는 것 처럼 보이기는 하는데, 하지만 연희에게는 반갑지않은 사람들 같습니다. 연희가 이렇게 나오는건 이혼을 .. 2015. 7. 17.
철없는 선택이 부른 비극, 사랑과 전쟁1 주홍글씨 새긴 아내 호객행위가 한창인 사창가 거리, 괴로운 표정으로 유리벽 안에 앉아 있는 명선(송승현)은 문득 지난일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겨 있습니다. 이곳에 오기 전까지는 그래도 평범하게 살고 있었나 본데요... 사랑과 전쟁 267화 주홍글씨 새긴 아내 곧 명선의 플래시백이 이어지고 학생 시절 단짝이었던 명선과 연희(손유경) ~ 돈은 부족한데 아르바이트 할때마다 사고만 치는 바람에 제대로 벌지를 못하고 있나 보군요 ㅎ 그러면서 한번에 돈을 확 땡길 방법으로 다방에서 일을 하자는 제안을 하는 연희 -ㅁ- 명선은 조금 망설였지만 큰 돈을 만질 수 있다는 말에 연희와 함께 다방 면접을 보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 두 사람, 헌데 같이 다방일을 하면서 티켓 가격 때문에 친구와 싸움이 붙는군요. 이 일때문에 기분이 상한.. 2015.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