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가 저렴한 새로운 실손의료보험이 나오는군요

 

실손의료보험 제도 개선을 위한 관련법규 등의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17년4월1일 부터 24개 보험회사에서 새로운 실손의료보험 상품을 출시한다는군요. 보험료가 저렴하다는게 가장 먼저 눈에 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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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되는 상품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기본형 +  3개 특약구조로 개편

기본형은 대다수 질병 · 상해에 진료를 보장하면서 기존보다 보험로가 저렴하며, 특약은 과잉진료의 우려가 크거나 보장수준이 미약한 3개 진료군을 특약으로 분리하여 보장 ~ 비급여주사제 중 항암제, 항생제(항진균제 포함), 희귀  의약품은 기본형에서 보장한다는군요.

 

 

보장범위와 한도

기본형과 특약 1~3을 모두 가입하는 경우 보장범위는 종전과 동일하며 특약에 한하여 보장대상의료비 중 가입자 본인이 직접 부담하는 금액 비율을 30%로 설정, 특약 항목별 연간 누적 보장한도 · 횟수를 설정하되, 선량한 가입자의 이용에 불편이 없는 수준으로 결정

 

 

보험료 수준은 종전상품 대비 약 35% 저렴

기본형 月 보험료는 40세 기준, 평균적으로 남자 11,275원, 여자 13,854원으로 ‘17.3월중 판매되는 상품 대비 약 35% 이상 저렴, 특약까지 모두 가입시 月 보험료는 40세 기준, 평균적으로 남자 14,569원, 여자 18,098원으로 종전 상품 대비 약 16.0% 이상 낮은 수준 이라고 합니다.

 

보험회사별 실제 보험료는 보험 다모아(http://www.e-insmarket.or.kr)에서 조회 · 비교가 가능하니 가입전 꼭 보험료를 비교하고 선택하라고 권유하고 있네요. 보험다모아 또는 보험회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경우 설계사 등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 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합니다.

 

 

보험료도 할인된다고 하는데요

신규 출시 상품은 직전 2년간 비급여 의료비에 대한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은 가입자에게 차기 1년간 보험료를 10%이상 할인

 

(例)

ˊ17.4.1일 가입자의 경우 2년간 비급여 의료비 관련 보험금 未 수령시

ˊ19.4.1일부터 1년간 할인된 보험료를 적용

 

다만, 보험료 未수령 여부 판단시, 급여 본인부담금 및 4대 중증질환(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희귀난치성질환) 관련 비급여 의료비는 제외 한다고 합니다.

 

신규 가입자에 대해서만 보험료 할인제도를 적용

기존가입자는 신상품으로 전환하는 경우 전환시점부터 보험료 할인제도를 적용

보혐료 할인제도는 기본형과 특약에 대해 각각 적용

 

 

 

보험가입은

 

신규 가입자는 보험다모아, 해당 보험사 방문, 설계사 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현재 4개 회사가 보험다모아에 온라인 전용상품을 탑재하였고 대부분 회사들도 금년 상반기 중으로 온라인 전용상품을 탑재할 예정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KB손보, 동부화재는 旣탑재)

 

기존가입자의 경우 별도의 심사없이 가입전환을 통해 새로운 상품으로 전환이 가능하나 기존 상품의 약관 대비 추가되는 보장항목이 있는 경우 이에 한하여 심사가 필요, 또한 현재 사망보험, 암보험 등을 주계약으로 하는 보험상품에 실손 의료비 특약의 형태로 가입하고 있는 경우에도, 실손의료비 특약만 해지하고, 새로운 단독형 실손의료보험으로 가입(전환)이 가능

 

기존 실손의료보험 계약 정보의 확인은

가입한 보험회사에 전화로 확인하거나,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본인확인 후 계약정보 및 계약 상태 등을 확인 가능

 

 

 

가입시 유의사항으로는

 

소비자는 가입전 회사별로 보험료 수준을 확인할 필요가 있음

 

본인의 건강상태 및 의료이용 성향에 따라 특약가입여부를 결정

 

이미 실손의료보험계약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새로운 상품으로의 전환을 고려할 수 있음

(기존 상품을 보유한 상태에서 신규상품을 추가로 가입하더라도 중복보장은 되지 않으므로 추가 가입은 불필요)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십시오.

 

4.1일부터 보험료가 약 35% 저렴한 ＂착한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