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삐딱선

점원이 뿔났다 ~ 백화점 진상녀 경찰에 검거

by 정보리 2012. 3. 12.

발차기녀에 이어 몹쓸 블랙 컨슈머 소식이 또 하나가 들려오는군요. 뭐 요번 사건은 특별히 타이틀이 붙지는 않았는데 -ㅁ-;;; 검색엔진 둘러보니 '백화점 진상녀' 로 불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유명 백화점 매장에서 온갖 생트집을 잡고 공갈 협박으로 돈을 뜯어내는 여자라고 하는군요.







기사원문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111759


자신을 임산부라고 주장하며 사지도 않은 물건의 환불을 요구하는 등... 거칠게 난동을 부리며 온갖 트집을 잡아 돈을 뜯어갔다는군요.. 뉴스에는 자세히 언급이 안되었는데 분명 매장 직원들에 대한 폭행도 있었을 겁니다. 한두군데도 아니고 아주 전국구로 놀았네요. 허~ 이름도 가명이었고 임신부도 아니었답니다. 쩝


왜 진작 경찰의 힘을 빌리지 않았을까요... 저런식으로 나오면 직원이든 관리자든 나서서 일단 경찰에 함께 가자고 나오는게 좋을텐데, 브랜드 이미지를 걱정하기에 앞서 올바른 문제 해결방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군요. 뉴스 말미에 말하는 것처럼 이런 악질 소비자는 좀 귀찮더라도 돈줘서 해결하지 말고 경찰서 가자고 하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아줌마 ... 그렇게 억울하면 경찰서 가서 따집시다 ~ 예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