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환경에서 금융회사 홈페이지 이용

 

MS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10 출시에 앞서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은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호환성 테스트 등 사전준비작업을 해왔다고 하는군요.

 

 

 

 

http://www.microsoft.com/ko-kr/

 

 

 

윈도우10에는 새로운 브라우저인 엣지와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모두 들어가 있지만 엣지에서는 Active-X가 지원되지 않아 호환성 문제가 일어날 수가 있지요.

 

금융회사별로 자체 호환성 테스트를 실시하여 '15년 8월7일 기준 자금이체, 증권거래 등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17개) 중 16개사, 증권사(39개) 중 24개사 는 윈도우10의 IE에서 정상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하는데요, 인터넷 뱅킹시 윈도우10의 IE로 접속했거나 엣지로 접속해도 안내문구에 따라 자동으로 IE로 연결되도록 했다는 것

 

 

다만 나머지 윈도우10  미지원 은행 · 증권사도 15년 8월 부터 11월 말까지 관련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미지원기간중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윈도우10 이용이 어려움을 안내한다는군요.

 

온라인 쇼핑 결제시에는 지난해부터 Non-Active-X 방식으로 전환되어 현재 윈도우10 및 모바일에서 이용이 가능하다네요 ~

 

 

금융당국은 전자금융거래의 안정성 확보와 금융소비자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전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IT환경변화에 따른 사전호환성 테스트와 대응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등과 공조하여 금융권이 웹 표준환경에 안정적으로 정착 ·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금융소비자들께서는 이용중인 금융회사별 윈도우10 지원가능 여부를 확인하시어 금융거래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금융회사별 윈도우10 지원여부 및 미지원시 지원 예정일 등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십시오.

 

윈도우10 출시에 따른 금융소비자 이용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