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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클 레전드 (시즌1)

한 것 만큼 돌려받기? 사랑과 전쟁1 사랑의 굴레

by 정보리 2014. 10. 24.

 

캠퍼스 커플인 태우(이석우)와 지연(권도경), 태우는 예비군 훈련이 끝나자 마자 지연을 만나러 학교로 뛰어올 정도로 서로 죽고 못사는 사이인가 보군요. 첫사랑하고 잘 이루어지기는 힘들다고 하지만 ...


 

 

 

사랑과 전쟁 시즌1 391회 사랑의 굴레

 

 

첫사랑하고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태우와 지연 ~ ㅎ 그런데 어째 지연을 대하는 태우의 모습이 좀 이상하네요 'ㅁ'

 

 

 

 

사사건건 지연에게 간섭하는 태우, 출근길에 미니 스커트 입는 걸 가지고 문제삼는군요. 좀 보수적인 사람이었던가 ~

게다가 태우는 짱짱한 대기업에 갈 수 있었음에도 지연을 따라 같이 회사에 들어온 것이라는군요 -ㅁ- 헐

 

회사에서도 태우 눈치 때문에 다른 남자와 얘기나누기도 눈치 보이고 ~ 옷이 마음에 들지 않은 이 날은 탄산으로 꽉꽉 매운 콜라를 열게 해서 아예 옷을 새로 사게 만들어버리는군요.

 

친구들은 그럴때가 좋은거라며 그냥 웃어 넘기는데... -ㅁ-

 

 

 

 

친구들과 만나고 있던 커피숍에서 우연히 남편의 모습을 발견, 허 ... 이거 지연을 미행해서 여기까지 따라온 모양이군요.

이거 좀 심각해 보이는데 -ㅁ-

 

 

 

 

그리고 무슨 일인지 아이는 갖지 않으려고 하는 태우 ~ 자기한테는 그리 집착하면서 아이 생각은 없는게 이상한 지연 ;;;

 

 

 

 

어느날 지연의 옷에 왕파리가 한마리 딱 ~ 앉아버렸는데요 ;;; 후배 남자직원이 이걸 떼어주려고 하는 순간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두 사람, 헌데 태우가 이 모습을 보고 엄청난 오해를 해 버린 모양입니다. 후배 직원에게 마구 주먹을 날리는 태우 -ㅁ-

 

 

"죽어도 바람피는 꼴 못봐"

 

 

 

 

이 일때문에 화가나 친정으로 달려온 지연, 하지만 친정 아부지는 오히려 지연을 탓합니다. 이런 ~ 결국 지연은 회사를 관두고

본격적인 가정주부로 태우의 내조를 하게 되는데요, 뭐 이렇게 평화롭게 계속 가는가 싶었지만

 

 

 

 

집 전화로 확인까지 하는 형부를 황당해하는 처제

 

 

여전히 태우의 매트릭스는 계속됩니다. 수시로 전화걸어서 확인을 하는가 하면, 친정집에 김치 담그러 간 날은 휴대폰으로 전화걸고 거기에 처가집에 전화를 한번 더 걸어 확인까지 하는군요. 거기에 휴대폰으로 인증사진까지 찍어보내라는 태우 ~ 으으

 

 

 

 

이제는 시장에서 물건 사다가 우연히 손이 닿는 걸 가지고도 혹시 몰래는 거 아니냐며 태우는 불같이 화를 내는군요.

 

 

 

 

계속해서 이어지는 태우의 감시, 지연에게는 숨쉴 틈조차 주지 않는 것 처럼 보입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해보이는 지연 ;;;

 

 

 

 

이런 태우의 집착에 지쳐버린 지연, 더 이상 대꾸할 힘도 없어 보이는 지연에게 태우는 또 다시 몰래 무슨 짓 한거 아니냐며 추궁을 해대고 급기야는 지연의 속옷을 강제로 벗겨 병원으로 들고가는군요. -ㅁ- 헐

 

 

 

 

하지만 검사결과 아무런 흔적도 찾을 수가 없고

 

 

 

 

태우에게 지연은 이혼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지연에게 매달리는 태우 ~ 결국 지연은 태우를 내치지 못하는군요...

 

 

 

 

결국 또 다시 태우의 감시속에서 살고 있는 지연 ㅜ.ㅜ 외근나왔다가 집에 들르겠다는 태우의 전화에 급히 집으로 달려갑니다만

서두르다가 그만 작은 교통사고가 나고 마는군요. 일단 운전자가 병원에 데려다 주는데 ~

 

 

 

 

우연히 이 장면을 보게 되는 태우, 그리고 또 다시 엄청난 오해가 시작됩니다. 아니 지난번에 그렇게 큰 일을 저질르고도...

 

 

 

 

크으 ~ 태우의 마음속에 악마가 깨어나고

 

그런데 병원에서 임신사실을 알게되는 지연, 기쁜 마음에 태우에게 이 사실을 전하려 하지만 이미 태우의 눈에 지연은 불륜을 저지른 여자일뿐 ~ 또 그렇게 난리를 치는 바람에 쓰러져 버린 지연

 

 

 

 

이렇게 아이가 잘못되는 지경까지 오게 되는군요 ㅜ.ㅜ 이제 태우에 대한 사랑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지 의심되는 가운데...

 

 

 

 

결국은 이혼 조정에 들어가고 그 동안 상담치료를 받게되는 태우, 그러면서 태우의 어린시절이 잠깐 나오는군요. 바람 피우는 엄마의 와치독 노릇을 해야 했던 태우 그때의 기억 때문인지 아내를 믿지 못하게 되었고 자신처럼 버려질까봐 아이 갖는 것도 두려워 했던 것

 

 

 

 

이제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떨쳐버릴 수 있을런지, 뭔가 변화하려는 듯 한 태우

 

 

 

하지만 조정위원회에 앉아 있는 두 사람, 태우의 말로는 지연에게 문제가 있어 이혼을 하려 한다는데 ~ 도대체 이번엔 무슨일이

 

 

 

 

상담치료 후 다 좋아지나 싶은 가운데, 이번엔 지연이 뭔가 초조한 모습을 보이는군요. 늘 울리던 전화가 조용하니 허전한가?

 

 

 

 

마트에서 우연히 종업원과 지연의 손이 맞닿아도 꾹 참는 태우, 호오 ~  상담치료의 효과가 아주 좋은 모양인데요 ㅎ

하지만 이럼에도 왠지 뭔가 불안해하는 지연 -ㅁ-a

 

 

 

 

이제는 태우의 감시가 거의 사라져 버리고 평범한 부부가 된 모양인데요, 하지만 지연에게는 남편이 자신에게 너무 무관심한 것 이라고 생각하고 있나보군요 'ㅁ'  미니스커트도 맘대로 입으라고 하고... 예전보다 자유롭게 편해졌건만 오히려 지연에게는 이런 상황이 불만이 되버리다니

 

 

"예전 당신 같았음 가만 안있었어, 아니 보통남편들이라면 다 싫어할걸?"

 

 

지연은 예전같은 태우의 간섭이 사라져 버린게 자신에 대한 애정이 사라진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태우의 휴대폰까지 감시하는군요. 통화기록에 남아 있던 번호로 다시 걸어보니 왠 여자가 전화를 받고 ~

 

 

 

 

남편은 동창회 가는 부인 맘 편하라고 회식한다고 얘기를 해버리는데, 다시 회사에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지연, 당연히 회식은 없지요. 남편에 대한 의심은 더욱 커져만 갑니다.

 

급기야 지연은 동생과 남편의 불륜현장을 잡으러 나서는데요, 하지만 물론 불륜현장 따위는 없습니다. 의처증 때문에 그렇게 고생을 하더니 이제는 자신이 의부증에 빠져 고통받고 있는 지연 ㅜ.ㅜ 이런 정신적인 문제도 전염 될 수 있까 싶지만 뭐 상대방에게 영향을 크게 준다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리고 결혼기념일 이벤트를 근사하게 해주는 태우... 전화속 여자는 바로 이 날을 위해 연락해온 파티플래너였던 것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지연의 의심은 사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태우의 옷에서 머리카락이라도 나왔나 본데... 이걸로 또 시작

 

 

 

 

남편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게 되었고 어딘가 딴 여자가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는 지연, 이제는 지연이 태우의 속옷까지 검사하려고 드는군요. 태우는 과거에 지연이 받았던 고통을 그대로 돌려받는 셈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실대로 말해 ~ 나 사랑하지 않지?"

 

 

 

 

끝까지 지연의 의심은 풀리지 않을런지

 

 

 

 

동생에게도 하소연을 하지만 어째 이젠 동생도 지연이 뭔가 잘못 안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의심은 사라지지 않고... 남편에게 사랑이 아직 남아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뭔가 일을 꾸미려는 듯

 

 

 

 

지연의 휴대폰에 도착한 수상한 문자, 왠 남자가 만나자는 연락을 해오는군요. 지연의 행동도 뭔가 수상하고 ~ 하지만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두려웠는지 이 일에 대해 더 이상 생각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다시 깨어나는 악마

 

 

끝내 처갓집에 전화를 한 태우, 그리고 그곳에 지연이 없다는 걸 알게되자 다시금 과거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버리고 맙니다.

 

 

 

 

역시 ~ 왠 남자와 함께 있는 지연, 그리고 이 남자 대뜸 태우에게 지연을 포기하라고 말하는군요. 분노에 휩싸인 태우는 남자에게 마구 주먹을 휘두르고... 근데 이 사람 왠지 최다니엘하고 좀 닮은 것 같은디 ~ 목소리도 그렇고 ;;;

 

하지만 갑자기 자기는 가짜라고 외치는 남자, 애인 대행업체에서 나왔다고 하는군요. 지연이 태우를 떠보기 위해 사람을 고용해서 연극을 했던 것 -ㅁ-;;;

 

 

더 이상 안되겠다 싶었는지 처갓집에 찾아가 지연이 치료를 받게해야 한다고 호소하는 태우, 하지만 딸을 정신병자 취급하는 것에 격노한 장인어른은 태우에게 골프채 맛을 보여주네요 -ㅁ- ;;; 지연을 고통스럽게 했던 댓가를 이렇게 돌려받는 것일까요...

 

 

 

 

팔자에 없는 골프채 맛까지 본 태우... 어떻게 해야 지연의 의심을 풀 수 있을지 답답하기만 할뿐. 지연은 예전의 그 모습으로 돌아오면 된다고 하는데 ~ 이제 그 지옥속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태우, 그러나 자신을 사랑하는게 지옥이라 하는 건 태우가 더 이상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고 여기는 지연, 이제 태우는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겠지요.

 

 

 

남편이 외도를 하고 있다는 아무런 증거도 없지만 계속 남편을 의심하고 있는 부인, 남편의 구속을 사랑이라고 생각했다가 구속이 사라지자 의부증 증세가 나타난 것 같다는 조정위원님들

 

차라리 남편의 의처증으로 헤어지는 것이 좋았을지도 모르겠군요. 아내의 남편에 대한 사랑이 강하다 보니 계속 희생을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나중에는 오히려 아내에게 심각한 의부증이 생긴 것 같은 그런 안타까운 이야기로군요. ㅜ.ㅜ

 

 

 

 

진정한 사랑은 구속이 아니라 자유라고 하시는 신구옹,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면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유하시고 남편은 아내를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도와줄 것을 당부하시면서 4주 후에 보는 걸로 마무리해주십니다.

 

 

 

그리고 후반부에 나왔던 사람... 혹시 최다니엘인지 궁금해지는데요 ~

 

 

 

 

오 ~ 엔딩 크레딧을 보니 최다니엘이 맞군요 !

 

 

 

유튜브 다시보기 (DramaKBS) http://www.youtube.com/playlist?list=PL559C1105D0807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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