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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기타정보

방치하면 위험한 기면증

by 정보리 2013. 6. 14.

 

자기 의사와 상관없이 잠에 빠져드는 기면증이라는 질환이 있군요. 대부분은 자신이 걸렸는지도 모른다고 하는데요, 자칫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기면증에 걸린 상태라면 빨리 치료하는게 좋을 듯 싶네요. 기면증은 바이러스 감염이나 뇌손상 등 다양한 원인에서 온다고 합니다.

 

 

 

 

기면증, 치료해야 해요!
SBSculture

 

SBS 생활경제 영상

 

 

기면증 여부는 수면 상태를 통해 확인하는 모양입니다. 정상인과 비교해볼때 보통 깊은수면에서 렘수면까지의 소요시간이 80분에서 90분인것에 비해 기면증 환자의 경우 15분 이하 라는 군요. 자기도 모르게 잠에 빠져들게 된다 ~ 학업장애는 물론 졸음운전이나 산업재해 같은 심각한 상황이 올수도 있겠습니다.

 

기면증은 대부분 청소년기에 발견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순한 피로감이나 다른 증상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 기면증 환자들중 치료를 받는 사람들은 10%에 불과... 기면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진단율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하네요.

 

기면증의 진단은 수면일지 작성과 수면다원검사 및 수면잠복기 반복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기면증은 지속적인 약물치료를 필요로 하는데, 대부분 대뇌에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는 기관에 작용하는 각성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을 사용한다는군요. 그외에 생활습관 교정과 심리상담을 통해서도 증상을 개선시킨다고 하는군요. (야식 및 카페인 섭취 자제 등등)

 

 

 

SBS 생활경제 http://tv.sbs.co.kr/life_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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