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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자동차

국내 판매 차량 안전도 평가 결과

by 정보리 2012. 8. 10.

 

국토해양부는 현재 국내 판매되고 있는 신차 5차종에 대한 안전도 평가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충돌 · 제동안전성은 전반적으로 우수하였으나 보행자 보호를 위한 제반 안전시설이나 장치는 여전히 미흡한 상태라고 합니다.

 

 

 

 

국내 판매차 충돌안전도 모두 1등급
korealand

 

국토해양부에서 제공하는 영상입니다.

 

 

평가는 충돌시 승차자 보호를 위한 충돌안전도, 보행자 보호를 위한 안전성, 사고예방을 위한 제동안전성을 평가,

 

 

충돌안전도는 정면 · 부분정면 · 측면충돌(각 16점 만점), 좌석안전성(6점) 평가에 제작사가 원하는 경우 기둥측면충돌(2점, 가점) 평가를 추가해 종합점수가 47점 이상이 되면 1등급을 부여.

 

* 1등급(47점 이상), 2등급(40∼46점), 3등급(33∼39점), 4등급(26∼32점), 5등급(26점 미만)

 

 

보행자 보호정도는 차량외부와 보행자의 머리․다리 등이 부딪혔을 때 보행자에게 입히는 상해의 정도를 측정(30점)

 

 

사고예방을 위한 제동안전성은 마른노면 · 젖은노면에서 급제동을 했을 때 제동거리의 안전기준 적정여부 및 차로이탈 여부를 측정

 

 

올해는 11차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중이며 평가결과의 신속한 제공을 위해 현재까지 평가가 완료된 5차종의 평가결과를 이번에 발표하고 나머지 6차종은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

 

* ’12.7월 발표 : 기아 프라이드, 한국지엠 말리부, 현대 i40, 폭스바겐 CC, 르노삼성 SM7
* ’12.12월 발표예정 : 기아 레이, 현대 i30, BMW 320d, 토요타 캠리, 기아 K9, 현대 싼타페

 

 

 

 

충돌 안전도 종합평가 결과에서는 5차종 모두 1등급(47점)이상을 받아 전반적으로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폭스바겐CC는 부분 정면충돌 안전성에서 다른 차종에 비해 뒤진다고 하는데요,

 

 

보행자 충돌 시험에서는 한국지엠 말리부는 안전성이 높게, 기아 프라이드 · 현대 i40은 보통, 르노삼성 SM7은 낮게, 폭스바겐CC는 아주 낮게 나타났으며 사고예방을 위한 제동안전성에서는 시험대상 5차종 모두 마른노면 및 젖은노면에서 제동거리가 기준치보다 짧게 나타났고, 차선이탈도 없어 안전성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이번에 평가한 5차종 및 안전도 평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 제작 결함선테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www.car.go.kr

 

 

 

상세한 내용은 국토해양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십시오.

 

국내 판매차 충돌안전도 모두 1등급

국토부 5차종 신차 안전도 평가결과 발표

http://www.mltm.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70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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