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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관리 전문가 주택관리사(보) 시험과목 및 응시정보

by 정보리 2011. 11. 8.

최근들어 주택관리사(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국가 자격증이고 학력이나 나이 제한 없이 안정된 직장을 얻는 수단이 될수 있다는 점에서 노후대비용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군요.


 

Image: m_bartosch / FreeDigitalPhotos.net




■ 주택관리사보는 뭔가요?

'주택관리사보'는 공동주택의 운영ㆍ관리ㆍ유지ㆍ보수 등을 실시하고 이에 필요한 경비를 관리하며, 공동주택의 공용부분과 공동소유인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의 유지ㆍ관리 및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주택관리사보 자격 시험에 합격한 자를 말합니다. (주택법 제55조)



■ 주택관리사제도의 변천

  • 1989년 제도 첫 도입, 1997년 1월1일 부터 자격 소지자 채용을 의무화
  • 2005년까지 격년제로 시험을 시행하였으나 2006년부터 매년 시행
  • 2008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시험 시행을 위탁



■ 주택관리사보와 주택관리사의 차이점은?

※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에 합격을 하게 되면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을 교부받게 되고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관리 소장 업무 가능합니다.
※ 주택관리사보가 관리소장 3년이상, 주택관련실무 5년 이상의 경력을 쌓으면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교부받게 되고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관리 소장 업무가 가능합니다.
(주택법 제55조 1항, 시행령 72조)



■ 주요업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와 공동주택 입주자의 권익보호 및 필요경비 관리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부대시설과 복리시설의 유지 관리등등의 주택관리 서비스를 수행.

한마디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포괄적인 업무를 한다고 볼 수 있겠군요.



■ 진로와 전망

  • 아파트 단지나 빌딩의 관리소장, 건설회사등의 과장급으로 취업가능
  • 공사 및 건설업체·전문용역 업체 등에 취업
  • 공동주택의 운영, 관리, 유지, 보수 책임자로 취업

주택관리사(보)는 주택관리분야의 최고 책임자로써, 앞으로 주택관리의 전문성과 중요성이 점점 높아져 가고 있는걸 고려할때 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유용한 자격증으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 합격자 결정기준

1, 2차 시험 공통
※ 매과목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자
※ 단 1차 시험에 불합격한자의 2차 시험은 무효로 함 (주택법 시행령 제74조4항)



■ 응시자격

응시자격에 제한은 없지만 '시험시행일 현재 주택관리사 등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와 부정행위를 한자로써 당해 시험시행일로부터 5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는 응시불가' 입니다.

※ 주택관리사보 결격사유자(주택법 제56조제4항)
  • 금치산자 또는 한정치산자
  •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 금고 이상의 실형의 선고를 받고 그 집행이 종료(집행이 종료된 것으로 보는 경우를 포함한다)되거나 집행이 면제  된 날부터 2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
  •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선고를 받고 그 유예기간에 있는 자
  • 주택관리사 등의 자격이 취소된 후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


※ 부정행위자에 대한 제제(주택법시행령 제80조)
주택관리사보자격시험에 있어서 부정한 행위를 한 응시자에 대하여는 그 시험을 무효로 하고, 당해 시험시행일부터 5년간 시험응시자격을 정지한다.


 


시험과목 및 배점 - http://www.q-net.or.kr/site/housing


 

 

출제경향 - http://www.q-net.or.kr/site/housing



2011년 14회 시험의 경우 1차는 7월, 2차는 9월달에 치뤄졌습니다. 아직 내년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일단 올해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할수 있겠습니다. 합격을 위한 가장 확실한 길은 기본적인 내용의 꾸준하고 충실한 반복과 출제경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일텐데요, 이런점에서 당해 시험이 종료된 시점이 차회시험을 준비하기에 가장 적절한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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