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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기타정보

또 뒤로 미루어진 IC 카드전환 정책

by 정보리 2012. 5. 22.

 

올해초 금융감독원에서는 기존에 은행등에서 사용하는 마그네틱 카드(MS카드)를 보안이 강화된 IC카드로 전환하는 정책을 내놓았었는데요, 당초 3월부터 시작하기로 했던 시범운영기간이 6월부터로 미뤄지더니 이번에는 내년2월부터로 또다시 연기되었습니다. 5월16일 금융위원회에 보고된 'MS카드의 IC전환을 위한 종합대책' 내용에 의하면...

 

 

 

 

마그네틱카드 ATM사용 제한 또 연기... 내년 2월부터
NewsBrothers

 

경제투데이에서 제공하는 영상입니다.

 

 

마그네틱 카드의 자동화기기 현금거래 제한을 2013년 2월부터 1년간 실시 후 2014년 2월 부터 전면시행할 예정이며, 제한운영 방법은 기존에 시간제한(오전10시 ~ 오후3시)이었던것을 자동화기기수 제한으로 변경, 자동화기기중 일부에 대해서 MS카드 사용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는군요. 시범운영기간은 전반기 6개월 후반기 6개월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반기 50% 후반기에는 70~80%의 기기에 대해 운영, 제한대상 기기를 점점 늘려가는 방식입니다.

 

자동화기기에서의 MS신용카드 대출제한의 경우 '14년 9월부터 12월까지 카드대출 제한을 시범실시,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15년 1월부터 MS카드 카드대출 전면제한을 실시하게 됩니다.

 

종합대책의 마지막단계인 MS신용카드를 통한 신용구매거래 제한은 '14년 말까지 기존의 MS단말기를 IC단말기(MS)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내용연수가 경과된 단말기 교체시 카드사별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유인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주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IC카드 단말기로 전환하는데 약 4000여억원의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우선 중대형 가맹점은 VAN사에서 비용을 부담하고, 영세 가맹점은 결제금액이 작기 때문에 수수료 인하 등의 유인책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0516마그네틱 현금카드 사용제한 및 교체독려 내년으로 또 연기
joongangmobile

 

JTBC에서 제공하는 영상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십시오.

 

MS카드의 IC전환을 위한 종합대책

http://www.fss.or.kr/fss/kr/promo/bodobbs_view.jsp?seqno=15931&no=8859&s_title=&s_kind=&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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