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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기타정보

작년(2018년) 보이스 피싱 피해가 역대 최고였다는군요

by 정보리 2019. 3. 4.

 

2018년중 보이스 피싱 피해액이 4,400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고 하네요. 보이스 피싱 피해자는 48,743명으로 매일 평균 134명 발생, 피해액은 매일 평균 12.2억원(1인당 평균 9.1백만원)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사기이용계좌는 60,933개로 전년 대비 33.9% 증가하였다는데요

 

주요 특징을 보면 낮은 금리 대출을 미끼로 수수료 등으로 금전을 편취하는 대출빙자형 피해가 70%를 차지하였으며 '전화가로채기' 앱 등 악성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등 수법이 점차 지능화되고 있고 '계좌개설시 거래목적 확인제도' 등으로 신규통장 개설이 어려워지면서 현금전달 알바 모집 등 통장 대여자를 모집하는 수법도 성행했다고 합니다.

 

 

 

 

자료: 금융감독원 (http://www.fss.or.kr)

 

 

 

금융이용자 유의사항

 

□ '18년중 보이스 피싱 피해는 전 연령 · 성별에 걸쳐 일어났으며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라도 보이스 피싱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현실

  • 신규대출 또는 저금리 전환대출이 가능하다며 특정 계좌로 송금을 요구하거나 범죄에 연루되었다며 자산보호조치를 위해 송금을 요구하는 행위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에 해당

  • SNS · 모바일 메신저에서 지인을 사칭하여 급하게 금전을 요청할 경우 메신저 피싱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통화로 사실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음

  • ‘현금전달 재택알바’, ‘가상화폐‧상품권 구매대행 알바’ 등을 모집하며 현금카드 또는 계좌번호 등을 알려 달라는 보이스피싱 수법이 성행
    - 통장․계좌번호를 남에게 알려 주는 것은 전자금융거래법 등의 위반으로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도 있고 피해자에 대해 손해배상책임도 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

 

□ 자금 사정 곤란으로 추가 · 전환대출이 필요한 경우 서민을 위한 정책 금융상품을 취급하는 서민금융진흥원(햇살론) 등에 우선 상담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있는데요

  • 보이스피싱 사기에 속아 현금전달 또는 계좌이체한 경우 지체없이 ☎112(경찰청), 해당 금융회사 등에 신고하고 지급정지를 신청하면 보이스 피싱 범죄로 인한 피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십시오.

 

2018년 보이스피싱 피해액, 역대 최고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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