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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금융, 대출153

법인으로 전환한 개인기업, 대출심사시 불이익 줄어든다 금융감독원에서 중소기업이 대출시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는 소식입니다. 대출심사 및 신용평가에 있어서 불이익을 개선하고 면책제도 운영현황 점검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주요내용으로는 ~ Image courtesy of adamr / FreeDigitalPhotos.net 법인전환기업에 대한 은행의 대출심사 개선 일부 은행들이 개인기업의 법인 전환시, 전환전 실적을 신용평가에 반영하지 않아 신용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 이에 법인전환기업의 전환전 실적을 반영토록 내규상 근거를 마련하고 신용평가시 이를 반영토록 유도한다는군요. 정부보조금 등의 회계처리와 관련 신용평가상 불이익을 개선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보조금 수령시 현행 회계기준에 의하게 되면 중.. 2013. 12. 2.
금융감독원 사칭 피싱사기 확산에 주의 최근 ARS 등 각종 전기통신 수단을 동원하여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피싱사기가 확산되고 있어 이에 대해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소식인데요, 최근 알려진 수법들을 보면 피싱사이트 유도 포털 사이트 팝업창을 통해 가짜 금융감독원 사이트로 이동시킨 후, 피싱사이트로 유도하여 개인금융거래정보를 가로채는 수법 기존의 금감원 사칭수법과 달리 9월26일 전면 시행된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악용하여 피싱사이트로 유도하는 것이 특징 ARS를 이용한 피싱사기 특정번호(02-1566-2403)로 금감원 민원상담센터임을 사칭하여 통화를 유도한 후 사건수사 등을 빙자하여 개인금융정보를 가로채거나 피싱사기에 악용 피싱사이트 화면 자료 : 금융감독원 (http://www.fss.or.kr) 유의사항 '전자금융사기예방.. 2013. 11. 11.
금융회사 홈페이지의 주민번호 입력 최소화 금융감독원은 10개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금융회사 홈페이지에서의 주민번호 입력 최소화 작업을 추진, 주민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생년월일 등으로 대체 가능한 15개 유형을 선정하였다는군요. 이에 따라 앞으로 고객은 금융거래와 직접 관련 되지 않는 15개 업무 유형에 대해 주민번호를 입력하지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Image courtesy of Stuart Miles / FreeDigitalPhotos.net 주민번호 입력을 줄이게 되면 그만큼 유출 위험도 줄어들게 되고 좀 더 안심하고 온라인 금융서비스를 이용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금융회사별로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해 일정 시간 이후에 금융회사의 이행실태 점검 및 조사를 강화할 예정 생년월일이나 아이핀 등으로 대체해도 고객불편이나 금융사고의 위험.. 2013. 11. 4.
사망자 명의 입급계좌의 입금제한 관행이 개선된다는군요 그동안 모든 은행들은 예금주가 사망하게 되면 정당한 상속인 보호 및 분쟁예방 등을 위해 사망자 예금계좌의 출금을 제한해왔다는데요, 9개 은행의 경우 출금거래뿐만 아니라 입금거래까지 모두 제한했었다는군요. (사망자 계좌에 오류입금이나 기초생활수급금 등의 착오지급시 반환이 어렵고 사망자는 민법상 권리 및 의무능력을 상실하기 때문이라는 것) Image courtesy of Vichaya Kiatying-Angsulee / FreeDigitalPhotos.net 그러나 예금주의 갑작스러운 사망시 상속인이 고인의 채권내역을 알기 어려움에도 계좌의 입금이 제한되는 경우, 상속인의 채권회수가 어려워질 수 있고 일반계좌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오류입금 및 일부 사망자 계좌에 대한 착오지급 등을 이유로 전체 사망자 계좌의.. 2013. 10. 28.
취업을 조건으로 내건 대출사기 조심 최근 가공의 증권선물투자회사가 인터넷에 직원모집 공고를 올리고 지원자들에게 취직과 높은 수당을 조건으로 증권선물계좌를 개설하게한 후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대출을 받게하여 이를 가로채는 대출사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이군요. Image courtesy of David Castillo Dominici / FreeDigitalPhotos.net 얼마전 적발된 사례를 보면 강남 역삼동에 사무실 차려놓고 주 5일제 정규직, 수습기간 3개월 후 4대 보험 가입과 연봉 2천 뭐 이런걸 조건으로 내걸고 구직자에게 증권선물계좌를 개설토록하여 여기저기서 대출받아 입금하도록 했는데 결국 대출금을 가로챈 회사는 정규직 약속을 지키지 못했고 많은 청년구직자가 채무불이행자로 전락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 ~ 피해자는 약 700여명으로.. 2013. 10. 25.
한정근저당, 담보대출과 별도의 신용대출에는 효력 없다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에서 금융회사가 담보대출과는 별도로 취급한 신용대출에 대해서는 피담보채무를 포괄적으로 운영한 한정근저당의 효력이 미치지 못한다는 결정이 나왔다는군요. 그동안 일부 금융사에서는 한정근저당으로 사실상 모든 채무를 담보하는 관행이 있었으나 위원회에서는 피담보채무를 특정하지 않은 한정근저당이라도 채권최고액 등을 감안하여 신용대출까지 담보한다고 보기 어려운 경우 신용대출에는 효력이 미치지 않는다고 결정한 것 Image courtesy of Michelle Meiklejohn / FreeDigitalPhotos.net 한정근저당의 피담보채무를 '증서대출'로 하여 포괄근저당처럼 운영했다고 해도 별도로 취급한 신용대출에 대해서는 한정근저당의 효력이 미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A는 주택담보대출을.. 2013.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