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사칭 문자가 나돌고 있다는군요

 

최근 택배 문자를 사칭한 금융사기 신고가 있었다는데요 ~ 휴대전화 메세지는 '택배를 배달할 주소가 기재되어 있지 않아 반송하겠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실확인을 위해 문자에 표시된 링크를 클릭하라' 는 내용이고,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을 악성코드에 감염시키거나 가짜 인터넷 뱅킹 사이트로 이동시키는 수법이라고 하네요.

 

택배물량이 급증하는 추석 명절기간 전후로 빈발할 가능성이 있어 유의하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http://www.fss.or.kr

 

 

 

금융감독원은 악성코드 감염의 방지를 위해 스마트폰 보안설정 여부를 꼭 확인하고 최신 백신프로그램 사용, OTP 이용, 출처불명의 링크 삭제 및 공공기관이나 금융회사를 사칭하여 현금인출기로 유도하거나 개인금융 정보 요구시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한편, 보이스 피싱 지킴이 홈페이지에서 미리 '그놈 목소리'(http://phishing-keeper.fss.or.kr)를 들어보는 것으로 피해를 예방하고, 의심스러운 전화는 침착하게 녹음하여 금융감독원에 제출해줄 것을 당부

 

 

 

피해발생시 대응요령으로

 

아울러 피싱 등 금융사기가 의심되면 즉시 경찰정(112) 또는 금융회사 콜센터에 신고하여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피해환급금 반환을 신청 ~

 

스마트폰에 설치된 악성코드로 소액결제 피해를 입은 고객은 경찰로부터 발급받은 피해사실입증서류를 통신사에 제출하여 피해구제를 신청 ~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십시오.

 

추석 명절을 노리는 택배사칭 문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