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클 레전드 (시즌1)

여자 보기를 돌같이... 사랑과 전쟁1 동창회 연쇄 스캔들

by 정보리 2015. 2. 13.

 

거울앞에서 한껏 멋을 내고 있는 한 여인 ~ 밖에 나가자마자 사람들의 엄청난 주목을 받는군요.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이 처자가 오늘 사건의 핵심이 될 것 같은 예감

 

 

 

 

사랑과 전쟁 시즌1 421화 동창회 연쇄 스캔들

 

 

 

 

한편 돈많은 처가 덕에 골프연습장 실장으로 앉아 있는 진호(이정훈)는 동창회에 가는 길에 아내 주희(이시은)의 샵에 들르고

 

 

 

 

남편이 여자한테 인기가 좀 많은 타입이어서인지, 동창회에 대해 이것저것 묻고 있군요. 아무래도 좀 불안해 하는 것 같은데 ~

 

으쨌거나 동창회에 참석한 진호 ~ 친구들고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로 떠들썩하던 중

 

 

 

 

한 친구가 대학후배를 데려왔다는군요. 아닛 아까 처음에 본 심상치 않은 처자 ! 외국계 기업애널리스트라는 정화(정시연), 외국에 있다가 와서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 선배에게 부탁해 동창회에 나온 것이라고 하네요 'ㅁ'

 

 

 

 

순식간에 남자들의 관심이 이 미인 처자에게 쏠리고

 

 

 

 

진호가 돈 많은 처가집 덕분에 빵빵하게 산다는 말에 솔깃하는 정화

 

 

 

 

캬 ~ 2차 노래방에서 남자들을 한껏 홀리고 있는 정화...

 

 

역시나 밀당의 고수인지, 정화는 3차 가자는 남자들에게 센스있게 거절을 하며 자리를 뜨는군요.

 

이렇게 한바탕 난리를 치루고 다음날 비틀거리며 아침을 먹으러 나오는 진호 ㅋ 여전히 마눌님은 진호가 혹시 딴짓이라도 한거 아닌가 조마조마해 합니다. 쓸데 없는 소리좀 하지 말라고 핀진한번 날리는 진호 ~ 사실 전날에 별일은 없었지요.

 

 

 

 

음 ~ 그런데 정화는 동창회에 데려가준 그 선배와 개인적으로 만나고 있군요. 뭔가 그냥 만나는 것 처럼 보이질 않는 가운데

 

 

 

 

널널하게 사는 사람이 엉뚱한 짓도 많이 하는 건지... 진호는 일전에 만났던 정화를 불러내는데요

 

 

 

 

술한잔 하러 가자더니 지가 장기투숙하고 있는 호텔로 진호를 데려가는 정화 ~ 투자 얘기하면서 슬쩍 외투를 벗는군요.

 

 

 

 

옷을 갈아입고 와서 더욱 진호를 유혹하고 있는 정화, 진호는 이 순간을 어떻게 모면할른지...

 

 

 

 

하지만 정화의 끈질긴 유혹에 무너져버리고 마는 진호 ~ 결국 일을 저질러 버리고

 

 

 

 

뭐 그렇게 불륜관계가 되나 싶었는데 난데없이 이제 이혼할꺼냐 묻는 정화... 처녀를 건드렸으니 책임을 져야 될 것 아니냐며 진호를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급체한 표정의 진호 ㅋ 정화는 마음을 달래기 위해 2천 정도 필요하다며 슬쩍 딜을 해오는군요. 진호는 졸지에 2천을 날릴 상황에 놓였는데요 ~

 

 

 

 

하지만 대책없는 이 남자 ~ 이런 상황에도 꿈속에서는 정화의 모습뿐이군요 -ㅁ-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지

 

 

 

 

아닛 근데 진호의 동창 역시 정화와 이렇게 되버렸네요... 그러더니 진호에게 한것과 똑같이 압박하며 돈을 요구하는데 이 아저씨한테는 5백을 요구합니다. 크 ~ 돈 뜯어내는것도 탄력적이시구먼 -ㅁ-

 

 

 

 

일단 돈이 급한 진호 ~ 결국 회사 공금을 몰래 땡겨서 정화한테 주려나 보네요 -ㅁ-

 

 

 

 

이 와중에 진호의 친구들이 아닌 또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는 정화, 도대체 작업한 남자가 몇명일런지 ;;;

 

 

 

 

다시 모인 진호의 친구들, 그 중에 노총각 친구한명이 정화한테 작업 좀 해보려는데 도저히 안된다고 불만이네요 ~ 결혼을 안했으니 협박이 통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그 친구만 타깃에서 제외된 듯... 이 모습을 보는 두 사람은 속으로 웃고 있겠지만 서로 정화와 어떤 관계인지 알면 무슨 표정을 지을지 ㅋㅋㅋ

 

 

 

 

정화의 일은 이렇게 그냥 넘어갈 줄 알았건만 결국 주희는 진호가 공금을 땡겨쓴걸 알게되고, 어떻게든 얼버무리려 하지만 하필 그때 정화에게 전화가 오는군요. 마누라한테 꼼짝 못하는 진호는 정화와의 일을 모두 털어놓고... 그 길로 정화가 묵고 있는 호텔로 쳐들어가는 주희 ~

 

 

 

 

호텔방에 난입해 들어간 주희는 정화에게 쓰레기를 부어버리고 난투극을 벌이는데

 

 

"아무리 더러워도 너만하겠니 어디?"

 

 

 

 

정화의 통장을 뺏어 열어본 주희는 깜짝놀랍니다. 남편 말고도 다른 친구들이 입금을 한 기록이 있는 것 ~ 게다가 다 5백인데 남편만 2천 ㅋㅋㅋ 진호한테는 4배를 뻥튀겨서 돈을 뜯어낸 것이었지요 -ㅁ-ㅋ

 

 

 

 

마누라한테 싹싹 빌어야 하는 처지가 된 진호 ~ 그런데 정화가 다른 친구들에게도 돈을 뜯어냈고 또 자기만 2천이나 뜯겼다는 사실을 알고는 분통을 터트리지만 이제와서 뭘 어찌하리오 -ㅁ-

 

 

 

 

한바탕 폭풍이 지나가고 ~ 그래도 부인은 딸 때문에 이번일은 참고 넘어가려나 보네요. 크 ~ 보살님이 여기 계시네

 

하지만 진호는 자신이 정화한테는 여러 봉들 중 하나였고 자기만 돈을 더 뜯겼다는 사실을 참을 수 없었던지 다시 정화를 찾아가는데... 이제 더 이상 안찾아가는게 나을 것 같은데 말이죠 -ㅁ-

 

 

 

 

자신이 높게 평가한 남자라 돈을 더 요구했다는 말에 어이가 없는 진호 ~ 헌데 정화는 정식 애널리트스가 아니라는군요. 돈 때문에 애널리스트 자격증을 못땄다며 눈물을 보이자 금새 또 물렁해지는 이 남자... 으이궁

 

 

 

 

그런데 하필이면 주희의 부하직원이 진호와 정화가 호텔로비에서 실갱이를 벌이는 모습을 보고 주희에게 연락을 하는 바람에 주희가 또 다시 들이닥치고, 진호는 사실대로 말하겠다고 하지만 진호를 의심하는 주희는 정화에게 무슨 상황인지 물어보는데, 일전에 난투극까지 벌였던 안좋은 기억때문인지 오히려 주희를 자극하는 거짓말을 하는 정화 -ㅁ-

 

 

 

 

집에서도 쫓겨나는 신세가 된 진호...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주희는 진호를 끌고 어디론가 가는데요

 

 

 

룸 있는 술집으로 진호를 끌고가는 주희 ~ 미리 예약까지 해놨나 보군요. 룸에 들어가니 진호의 친구들이 미리 앉아 있고

 

 

 

 

자리에 여자까지 부르는 주희, 한명만 부르는군요 ㅋㅋㅋ -ㅁ- 진호와 친구들은 도대체 이게 무슨일인지 난감해 하고 ~ 노총각 친구한테 정화에 대해 묻는 주희, 아무것도 모르는 노총각 친구는 자기가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라며 도대체 무슨일인지 의아해 하는데...

 

 

"일단 여기있는 세분한테 양해를 좀 구하세요 ~ 서로 동서지간이 될지도 모르는데..."

 

 

주희는 친구들한테 정화의 통장을 보여주고... 금세 썩은 표정이 되는 친구들 ~ 어쩌다가 이리 犬망신들을 당하게 된건지 -ㅁ-

 

 

 

조정위원회에서 여자가 작정하고 덤벼서 못당해낸거라고 변명하는 남편, 이런저런 핑계대다가 조정위원님한테 혼만 나는군요. 남편은 이혼못한다고 하지만 부인은 직접 눈으로 확인한 이상 남편을 더 이상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호텔방에서 뿌리치고 나왔었다면 이렇게 망신스러운 상황이 오지는 않았을것 같은데... 남편이 처가 덕에 너무 안이하게 살고 있었던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ㅁ-

 

헌데 두 사람이 앞으로 좋아질 가능성이 있기에 그대로 사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으시는 신구옹, 아직은 애정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시는데 'ㅁ' 부인에게 자신을 위해 한번 더 참고 넘어가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하시네요. 많은 얘기를 나눠보고 4주후에 보는 것으로 마무리 하십니다.

 

 

 

유튜브 다시보기 (DramaKBS) http://www.youtube.com/playlist?list=PL7A15285AAE01DE2B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