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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클 레전드 (시즌1)

돈보고 한 결혼은 결국... 사랑과 전쟁1 주인집 아저씨는 벨을 두번 울린다

by 정보리 2014. 8. 1.

 

혼자 힘으로 억척스레 돈을 모아 어느새 월세 받는 건물주가 된 선녀(유다경), 세들어 사는 고시생 준영(박병선)에게 이런 저런거 물어본다는 핑계로 가까워지려는듯 ~ 은근슬쩍 관심이 있나본데요

 

 

 

 

 

사랑과 전쟁 시즌1 371화 주인집 아저씨는 벨을 두번 울린다

 

 

 

 

 

 

뭐 고시생이라고는 해도  그닥 별볼일 없어 보이는 준영 ~ 그래도 부동산 아저씨랑 짜장면으로 묶여진 우정이라도 있지만 부동산 아저씨한테 늘상 핀잔만 듣고 사는 인생이군요...

 

 

그런데 뭘 하길래 사채까지 써서 사채업자들한테 쫓기기까지 하는 준영 ~ 우연히 선녀가 이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대뜸 선녀는 돈을 대신 갚아주겠다고 하는군요. 헌데 그 조건이 자기와 결혼하는 것

돈은 급한데 그렇다고 애까지 있는 과부와 결혼을 하자니 선뜻 결정을 내릴 수가 없지만 ~

 

 

"어떡하긴 뭘 어떡해 ~ 무조건 잡아야지"

 

 

부동산 아저씨는 무조건 잡으라고 준영에게 충고를 해주고

 

선녀의 아들은 엄마마음을 잘 이해해 주는듯, 엄마 뜻에 따를 모양이네요

 

 

 

 

가방에 가득 담긴 현찰을 보고 놀라는 준영

 

고민하다가도 막상 돈 보면  달라지는게 사람 마음 ~ 준영은 선녀랑 결혼하고 빚도 갚게 됩니다.

 

 

 

 

준영은 돈많은 마누라 덕에 집에다가 인심도 쓰고 차도 한대 새로 뽑게 되는군요. 키아 ~  남편에게 거하게 쏘시는 선녀누님

앞으로도 건물 관리만 하면 먹고 살 걱정은 없으니 완전 개꿀이네 ㅋㅋㅋ

 

하지만 차 살때 명의는 깨알같이 자기 명의로 하는 선녀누님 ~ 이분 인생을 좀 아시는구만 ㅋㅋㅋ

 

 

 

 

그러던 중 선녀누님의 아들 승규가 서울의 외고에 딱! 합격 ~ 역시 효자야

근데 승규 뒷바라지를 핑계로 준영은 선녀에게 주말부부를 제안하고... 오히려 미안해하는 선녀 ~ ;;;

 

뭐 사실 좀 불안하긴 하지요. 그래서 건물에 여자 세입자들은 삭 다 내보내는 선녀누님 ㅋㅋㅋ

빈 방은 남자들로 다 채우는군요 ~ ㅎ

 

 

 

 

그리고 그 사이에 들어온 유일한 여자 세입자 ~ 개그맨 손명은님 !

 

준영은 어이가 없지만 뭐 어쩔 수 없지요. 그리고 모자가 서울로 떠나자마자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바람은요 ~ 피는게 죄가 아니구요 들키는게 죄라니까요..."

 

 

헐 ~ 아예 작정하고 있구만

 

남자 세입자는 적당히 내보내고 그자리에 여자 세입자를 입주시키는 준영 ㅋ

 

 

 

 

역시 미녀 세입자 유나(민지희)에게 작업 들어가기 시직하는 준영, 유나는 이삿짐 옮기는 작업 도와준 답례로 준영을 찾아오고 둘은 슬슬 썸 타기 시작하는군요 ~ ㅎ

 

 

 

 

 

계획대로 딴 여자도 만들었고... 하지만 모든게 선녀 명의로 되어 있는게 불만인 준영, 틈만 나면 건물 명의를 자기앞으로 해달라고 졸라 대지만 선녀누님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는 않지요.

 

 

 

 

키아 ~ 시즌1 시절 최영완님의 모습...

 

한편 남자 세입자들과 함께 들어왔던 그 여 세입자의 친구 미주(최영완)는 준영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듣게되는데...

 

 

 

 

본격적인 불륜으로 들어가는 준영과 유나

 

마누라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주제에 외도까지 하는 준영 ~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뭐 주말부부라 걱정은 안하는 준영이지만 갑자기 걸려오는 선녀의 전화에는 심장이 조마조마 하지마루요 -0-

 

 

 

 

유나에게는 비싼 반지를 해주고 선녀에게는 케이스만 따로 구해서 싸구려 반지를 선물하는 준영 ~ ㅎ

이렇게 엉뚱하게 돈쓰다가는 낭패볼텐데...

 

 

 

 

아까 잠시 등장했던 미주 ~ 이 건물에 세들어 살려는 것 같은데요, 역시 미모에 넘어가는 준영, 월세를 늦게 준다는데도 계약서 써버리는군요. 뭔가 미주한테 계략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인데 ;;;

 

 

 

 

남편의 말도 안되는 씀씀이에 어이가 없는 선녀 ~ 준영은 이 핑계 저 핑계대면서 빠져나가는데 이거 너무 봐주시는거 아냐? ;;;

 

 

 

 

역시나 준영은 미주와 불륜으로 들어가고, 하지만 ~ 오늘은 여기까지... 드립으로 밀땅을 제대로 실천하는 미주 ㅋㅋㅋ

준영은 미주한테 돈도 좀 해준모양인데요 -ㅁ-;;; 하여튼 지 돈도 아니면서 별 쓸다리없는데 생색내기는 ~ 어휴

 

 

 

 

뭐 미주도 준영의 불륜상대인 유나에 대해 알게 되고 ~ 이 타이밍에 딱 공격을 해주는 미주 ㅋㅋㅋ

준영은 미주의 문자를 받자마자 초상집 핑계대면서 집을 나섰다가 눈치 스윽 보면서 다시 오고 아주 난리네

 

 

 

 

경쟁상대(?)를 압박하는 작업도 잊지 않는 미주 ㅋ 유나는 여전히 둘의 관계를 모르죠 ~ ㅎ

 

 

 

 

이제 유나를 내보내라고 준영을 조르는 미주... 키아 ~ 미주 요거 아주 요오~물이야

 

양 다리도 아니고 세다리... 불륜주제에 오히려 자신감이 넘친다고 부동산 아저씨한테 자랑해대는 준영 ㅉㅉㅉ

 

 

 

 

여긴 아주 살림 차렸고만

 

이런 사실도 모른채 남편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위해 연락 없이 집에 오는 선녀누님 ㅜ.ㅜ

 

 

 

 

건물 명의 얘기 끄내는 걸 보니 역시 준영 통해서 한몫 잡으려는게 목적이었구만 ~

 

그런데

 

 

 

 

미주 친구한테 둘의 밀회 장면을 딱 걸림

설상가상으로 준영은 미주의 방에서 나오다가 집으로 돌아온 선녀와 마주치고...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상황

 

 

 

 

그런데 안에서 이 상황을 듣고 있던 미주, 갑자기 유리잔을 깨서 그 조각으로 자해를 하는게 아닌가 ~ 그리고 성폭행 당한뻔 했는데 준영이 구해준거라 둘러대며 위기를 넘기는군요. 남자한번 등쳐먹겠다고 이런일까지... 크으 ~ 무서운 여자 ;;;

 

 

 

아무것도 모르는 선녀누님, 남편이 뭔가 훌륭한 일을 한 것 같아 싱글벙글 ;;;

 

 

"우리 여보 오늘 착한일 했으니까 ~ 내가 상줘야 겠다"

 

 

 

하지만 이미 미녀를 둘이나 끼고 있는 준영에게 마누라가 눈에 들어올리가 없고

 

 

"저 소리가 제일 무서워 ㅜ.ㅜ"

 

 

샤워 소리가 너무나 싫은 준영 ~ ㅎ

 

 

 

 

아휴 ~ 자나깨나 건물 명의 타령인 미주... 준영도 이쯤되면 좀 눈치 채야 되는거 아닌가, 하지만 명의를 얻어내면 준영과 결혼까지 하겠다는 미주의 약속 때문에 더욱 판단력이 흐려지고

 

 

 

 

결국 세금폭탄을 핑계로 기어이 건물 명의를 자기한테 해 놓는 준영, 아이고 선녀누님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하지 왜 ㅜ.ㅜ

그리고 명의신탁 하면 이거 나중에 아주 골치아픈데...;;;

 

이제 미주와 결혼할 꿈에 부푸는 준영

 

하지만 ~

 

 

 

 

반지가 가짜인걸 알게되는 선녀누님 ~ 준영에게 따져본다한들 이제 변명조차 안하려는지 마누라한테 막말을 쏟아내고 -ㅁ-

게다가 유나가 준영한테 보낸 문자까지 보게되는 선녀누님 ㅜ.ㅜ

 

 

 

 

미주의 친구에게 모든 사실을 듣게 되는 선녀누님 ㅜ.ㅜ

 

 

 

 

이젠 유나도 준영과 미주의 관계를 알게 되는군요. 완전히 막장이 되면서 이야기는 절정으로 흐르고

 

 

 

 

여자 둘 사이에 낑겨버린 준영 ~ 뭐 어쩌면 남자들은 한번쯤 이런 상상을 할수도 있겠지만, 둘다 불륜녀라는게 함정 ㅋ

간통으로 집어넣기라도 하겠냐는 둥 싸움이 한참인 가운데...

 

 

 

 

 

"내가 마누란데 니들 둘다 집어넣어줄까?"

 

 

크으 ~ 역시 본처를 당할 수 없다는 것은 팩트 -ㅁ-

 

제대로 빡친 선녀누님 준영을 완전 빈털터리로 만들어서 쫓아내겠다고 선언 !!!

 

 

조정위원회에 와서도 여전히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는 준영 ~ 헐, 세금폭탄 얘기도 다 뻥이었다네요.

건물을 돌려받아도 자신은 절대 준영과는 살 수 없다는 선녀누님, 정말 결심이 확고해 보입니다.

 

 

여자 돈 덕에 사는게 좀 그렇긴 해도 뭐 적당히 있었으면 꿀빨면서 살 수 있었을텐데, 쥐뿔도 없으면서 나대다가 이런 상황까지 왔는지 원 ~ 쩝

 

 

 

 

준영에게 부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냐고 일침을 놓으시는 신구옹, 이번에는 8주의 기간으로 마무리를 해주십니다.

 

 

 

유튜브 다시보기 (DramaKBS) http://www.youtube.com/playlist?list=PLCC2C5C01B28DF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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