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클 레전드 (시즌1)

황당한 악연... 사랑과 전쟁1 내 남편의 총각파티

by 정보리 2014. 4. 11.

 

나이트에서 미친듯이 놀고 있는 남녀 무리, 결혼을 앞둔 동수(이원희)와 은정(송수영) 커플의 친구들이 모여 자리를 가진 모양인데요, 섹시 댄스를 추는 은정의 모습이 영 걸리는 동수... 가만보면 좀 보수적인, 선비 같은 캐릭터군요.

 

 

 

 

사랑과 전쟁 시즌1 311화 내 남편의 총각파티

 

 

 

자리를 파하면서 동수의 친구들은 신랑 친구들끼리 한잔 더 하며 어디론가 몰려가고 ~

총각파티라는 걸 한다는데 뭘 하려는건지

 

 

 

 

헐 ~ 이거 이번 에피소드에 나온 장면입니다.

 

 

 

점잖빼고 앉아 있는 동수 ~ 그래도 결국 함께 어울리게 되는군요.

 

 

뭔가 했더니 업소가서 단란한 시간을 가지는 그런 거였나 보네요. 술자리가 끝나고 친구들은 동수를 모텔방에 던져 놓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데 ~

 

 

 

 

 

"신혼여행 가기전에 홍콩한번 가보는 것도 괜찮잖아요 ~"

 

 

키아 ~ 업소녀 드립치는 수준 ㅍㅌㅊ?

 

총각파티의 마무리는 뭐 이렇게 되는 건가보군요 ~ 헐... 뭐 이런 존미개한 풍습이 다 있누 ㅜ.ㅜ

 

 

 

그리고 결혼식 당일

 

은정의 사촌언니라는 사람과 마주치게되는 동수, 그런데...

 

 

 

 

헐 ~ 사촌언니가 바로 업소녀 시내(조선주)였던것 -ㅁ-

 

은정네 식구들은 암것도 모르고 있는 모냥 ~ 그냥 열심히 회사다니는 걸로만 알고 있는데 그 와중에 시내 엄니는 신랑 친구들 중에 한명 엮을려고 분주하고 옆에 있는 신랑 친구들은 기겁 ㅋㅋㅋ

 

신랑과 친구들은 서둘러 자리를 마무리하고, 신랑은 은정에게 사촌언니에 대해 슬쩍 캐묻는군요. ㅎ 궁금하겠지...

은정네 식구들한테 시내는 예쁘고 능력있는 여자인 모양 ~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첫날밤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

 

 

 

 

이런 ~ 부인 은정이 사촌인 시내로 보이는 환각증세가 -ㅁ-

 

 

 

 

 

 

 

예전에 디씨 부클갤에 캡처화면 올라온걸 저장해놓은게 있더군요. ㅎ

 

 

 

으쨌거나 신혼여행을 마친 동수부부, 근데 은정이 시어머니 눈밖에 나있는걸 보면 앞으로 시집살이 좀 하겠는데...

 

 

 

 

처가 식구들 모인자리에 함께한 동수, 시내는 남자 손 한번 못잡아 봤을거라는 말에 어이가 없습니다 ㅋㅋㅋ

시내는 참석하는 대신 선물을 보내고... 예쁜 소품이라 안방에 놓아두긴 하는데, 하지만 동수는 시내와 관련된 것만 보이면 도무지 은정과 잠자리를 할 수가 없군요.

 

 

 

 

자리가 적절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 고민끝에 친구의 조언에 따라 시내를 만나는 동수

가족모임에서는 가급적 안 마주치는 걸로 합의를 봅니다. -ㅁ-

 

 

 

 

친구역할은 손유경님이 ㅎ

 

 

한편 ~ 은정은 요즘 남편과의 잠자리가 너무 뜸해진 것 땜에 속이 상한건지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데

분위기를 화악 바꿔보라는 친구의 조언 ~

 

 

 

 

분위기를 화악 바꿔보는 은정

 

 

 

하아 ~ 오빠 ... 우흥

 

 

그러나 은정의 이런 모습을 오히려 부담스러워 하는 남편 ~ 아니 몸파는 여자냐니

요즘 세상에 뭐 이런걸 다 따지나 이거 남자주인공이 너무 선비님이네...

 

 

"나는 오빠 기분좋게 해주려고 한건데 ..."

 

 

캬 ~ 이런 마음도 모르고 심지어 은정의 과거를 의심하기까지 하는 동수선비님 ~

이거 잠자리가 힘든게 처형과의 과거 때문만은 아닌듯도 보이네요...

 

결국 신혼부부 관계악화잼 -ㅁ-

 

 

 

 

평소 시어머니 눈밖에 나 있었는데 빡친 상태로 집안일 하다가 시어머니에게 더욱 미운 털이 콕 박혀버린 여주인공 은정

게다가 첫째 며느리와 비교까지 당하니 더 어이가 없고 분합니다. 흔들어라 E기야 ~ 며느리 흔들었시요...

 

 

 

 

뭐 그건 그렇고 처가집 가족여행에 따라나서게 된 동수, 별 수 없이 처형 시내와 동행을 하게 되는데요 ~

아니 근데 이 집안 여자들은 모이면 서로 뜯고 싸우기 바쁜지... 쫌 조용히 했으면 조켔써 ~

 

 

 

 

노래방에서도 역시 너무 어색하고 힘들어지는데, 동수와 시내는 아예 자연스럽게 행동하자고 해버리네요.

 

 

 

 

처형 엄니의 부추김에 둘이 춤까지 추게 되는 상황 발생 ㅎ

 

 

 

 

평소 사촌과 남편의 분위기가 이상했는데, 노래방서 서로 끌어안은 모습이 왠지 심상치 않게 느껴지는 은정 ;;;

 

 

 

 

헐 ~ 결국 사촌언니를 불러내는군요. 아니 노래방서 부르쓰 춘거 갖구 불러내나 싶었는데 어릴때부터 여러가지로 감정이 많이 쌓여 있었나 보네요. 엄니들이 그렇게 싸우더니 딸들은 아주 원수지간 될 기세 -ㅁ-

 

 

 

 

은정 때문에 기분이 많이 상한 시내 ~ 아무래도 숨길게 많은 상황에서는 좀 불리할 수밖에 없는듯;;;

 

그리고 무슨 생각인지 동수를 불러내는데요

 

 

 

 

헐 ~ 메이크업 보니 업소로 불러낸 모양이넹... 근데 왠지 스리슬쩍 유혹하는 분위기를 풍기는 시내

 

 

"솔직히 우리 못나눌 얘기가 어디 있어요"

 

 

캬 ~ 완전 부인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되버린 듯한 이건 뭐지;;; 이제 은정이 그만하고 시내 합시다 !

역시 인생에 여자는 뺑뺑이용하고 오솔길용이 있어야 하는 선비님? -ㅁ-?

 

하.지.만 그냥 술만먹고 동수를 택시에 태워보내는 시내, 은정때문에 화가 나서 폭주하는 건 아닐까 싶었지만 그래도 그냥 고민 털어놓는 것으로만 끝내는군요.

 

 

 

 

그러나 동수를 부축하는 시내의 모습을 본 은정의 친구는 둘 사이를 오해하게 되고

 

마침 동수는 집에 들어가는 길에 왠 낮선 남자의 부축을 받는 은정을 발견 ~ 결국 두 사람은 결혼 전 이성관계부터 현재 잠자리 문제 까지 따져가며 말싸움을 벌이는데 무의식중에 시내의 비밀을 말해버리는 동수... 아니 근데 처형이 먼저 고백한거라고 슬쩍 발을 빼주시는군요. 아니 선비님이 이렇게 비겁하면 어떻하나 -ㅁ-;;;

 

 

 

 

회사에서 친구의 목격담을 듣는 은정, 평소에 사촌과 남편의 관계를 못마땅해 하던 은정은 또 다시 시내를 불러내는데...

 

 

 

 

시내에게 공격을 퍼붓는 은정, 결국 시내는 자신이 업소녀인걸 인정하지만 동수와는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해명을 하네요.

뭐 따지고 보면 결혼전의 일이었으니 ~ 그러나 은정은 계속해서 시내를 추궁하는데 결국 결혼전에 있었던 일을 털어놓는군요.

 

 

 

 

총각파티에 대해 알게 된 은정, 부들부들 ;;;;;

 

 

 

 

화가 난 은정은 시내를 더욱 몰아붙이는데 결국 시내의 입에서 동수의 잠자리 문제까지 나오자 더는 말을 꺼내지 못하는 은정

 

 

 

 

크으 ~ 상황이 이제 걷잡을 수 없어지는군요. 뭔가 대책을 좀 세워야되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동수선비

 

마누라는 친정에 가버리고 처형과의 관계는 더욱 악화된 이 상황을 어이할꼬 -ㅁ-

 

 

아니 근데 일터지고 얼마 안되서 이 아저씨 엄니까지 이 일을 알게 되는군요. 이런건 좀 조용히 안에서 해결을 봐야될텐데 ~

 

 

 

 

시어머니는 은정네를 화류계 집안이라고 싸잡아 욕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은정 뛰쳐 나와버리지요.

 

이제 은정의 부모님까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그냥 넘어가 보려고도 했지만 사촌언니가 엮여 있는 것 때문에 떨쳐버리기 너무나 힘든 상황. 사촌언니와의 헤묵은 감정이 컸었던 것도 있겠지요.

 

 

결국 어른들까지 모시고 집안끼리 대면을 하게 되는데...

다시 혼수문제 등 이런저런 문제로 악담이 오가는군요. 시어머니 트집이 무한루프네요 ~

 

 

"우리가 화류계면 너넨 난봉꾼 집안이냐?"

 

은정 엄니의 일침

 

 

 

 

바짝 독이 오른 은정... 동수는 곱게 이혼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ㅁ-

 

 

 

 

 

총각파티라고는 하지만 매춘행위를 정당화 할 수는 없다고 해주시는 신구옹 ~ 동수의 순결관에 대해서도 지적을 해주시고 가시네요 ㅎ ~ 신구옹께서 생각하시는 순결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고 믿어주는 마음... 마음의 순결을 강조하시는군요.

 

4주 후 다시 올때까지 여행을 다녀오라고 권해주시며 마무리 ㅋ

 

 

차라리 아무것도 몰랐다면 좋았을텐데... 라는 말이 이럴때 나오는 것이겠지요. 사촌언니와 남편으로부터 시작된 문제가 집안끼리의 감정싸움으로 번진 이 사태가 어떻게 수습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허허 ;;;

 

 

 

유튜브 다시보기 (DramaKBS) http://www.youtube.com/playlist?list=PLCCEA13105AF53E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