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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

by 정보리 2013. 9. 5.

 

이제는 스마트폰이 생활필수품 처럼 되어 가고 있는 듯 한데요, 이렇게 일상과 밀접하다보니 스마트폰 없으면 견딜 수 없는 스마트폰 중독증세까지 나오고 있더군요. 특히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문제에 대한 인식이 아주 심각한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아이티채널에서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된 여러 얘기들을 다루었습니다.

 

 

 

 

 

[IT심층쥐재]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얼마나 왜 위험한가?
아이티 채널 

 

[채널IT 스마트 쇼 389회(www.channelit.co.kr)]

 

 

어느 카페에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실험이 행해졌습니다. 스마트폰이 없는 상태가 지속되자 주위가 산만해지고 서로 대화도 이어나가지를 못하는군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초조해질때는 배터리를 거의 사용했을때라고 하는데요...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이 좋지 않은 이유는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타인의 느낌을 잘 공감하지 못한다든지 자기 자존감이 떨어진다든지 이후에 정신건강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라고 전문가님이 말씀해주시는군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는 이유로 경쟁위주로 되어 있는 환경에서 보상을 느낄 수 있는 수단을 스마트폰에서 찾게되는 것을 들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보상을 받고 인정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넓어져야 한다는군요 ~

 

또한 스마트폰은 청소년들의 육체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지요.

 

스마트폰 어깨 증후군이라는 것이 생겨났다고 하는데요,

스마트폰 사용시 어깨가 모아지고 목이 앞으로 나오는 자세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일이 많은데 이러다 보니 근육이 약화되어 어린 나이임에도 나이들어 겪게 되는 병과 유사한 질환에 걸리게 된다는 것이 문제라고 하네요.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자세는

스마트폰을 사용할때 허리는 가능한 펴고 힘이 들어도 스마트폰을 낮은 곳에 놓지 말고 좀 높게 들어서 가슴을 펴고 보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또한 50분에 10분정도는 스마트폰을 놓고 스트레칭 같은 다른 동작을 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스스로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려 노력하는 청소년들이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피쳐폰으로 교체한다거나 정해진 시간에 스마트폰 전원을 꺼놓는 등 자신이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도 있는데요, 스마트폰은 접근성이 좋은 물건이다보니 외부의 제재 보다는 스스로 위험성을 인지하고 자기 규칙을 가지고 사용하는 절제훈련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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