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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기타정보

목디스크, 젊은 사람들도 위험

by 정보리 2013. 4. 16.

 

최근에 젊은층에게도 목디스크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결과 5년새 목디스크 환자가 54%나 증가했다는데요, 컴퓨터 작업을 많이하고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하면서 목을 과도하게 굽히거나 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목 디스크, 젊은 층 증가
SBSculture

 

SBS 생활경제 영상

 

 

목디스크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생활이 큰 불편이 발생해야 인지하는 경우가 많은가 보군요. 증상이 심해지면 팔다리 통증이 심해질 수 있고 더 심해지면 사지마비가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역시 조기 진단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게 중요함.

 

목디스크 초기인 경우 약물과 주사, 운동과 물리치료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초소형 카테터를 이용해 약물을 주입하는 신경성형술(목 디스크 경추 경막외강 감압 신경성형술)이라는게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정상 조직 손상이 거의 없고 5분에서 10분 사이의 빠른 치료가 가능하며 바로 일생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 드물게 재발하더라도 재수술 부담이 적은 듯 합니다.

 

그러나 팔다리 근력이 약해지거나 마비증상이 오면 수술치료가 필요 ~

 

 

목디스크 예방을 위해서는 장시간 컴퓨터 사용이나 스마트폰 사용은 자제해야 하며 오랜시간 작업을 할 때는 모니터를 눈높이로 맞추고 한두시간에 한번씩 스트레칭으로 목과 어깨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SBS 생활경제 http://tv.sbs.co.kr/life_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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