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기타정보

FTA 발효이후 수입제품들, 소비자 가격에 변화 있다

by 정보리 2012. 6. 25.

 

공정거래 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소비자단체, 한국소비자원과 협력으로 추진해온 수입 소비재 대책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FTA가 소비자들의 후생증대로 연결되기 위한 일이기도 했는데요, 일단 가격인하 등 가시적인 효과가 있었고 22개 품목중 15개 품목의 가격이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공정위, FTA 품목 70% 가격 인하 효과
NewsBrothers

 

경제투데이에서 제공하는 영상입니다.

 

 

추진해온 대책 내용은 크게 가격 모니터링, 유통단계별 · 채널별 가격정보 제공, 불공정행위 조사 이렇게 3가지였군요. 가장 민감한 부분은 역시 가격에 대한 것. 공정위는 관세가 철폐되거나 인하된 수입제품중 소비량이 많고 인지도가 높은 품목 22개(EU산 9개, 미국산 13개)를 선정, 가격변화 추이를 매주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FTA 발효 이후 주요 가격변동 추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정거래 위원회 제공 http://www.ftc.go.kr

 

 

공정거래 위원회 제공 http://www.ftc.go.kr

 

 

전동칫솔, 위스키 · 맥주 등 일부폼목의 경우 가격변동이 없거나 소폭 상승하기도 했는데요, 작황부진, 제품 업그레이드, 원자재 가격 상승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FTA 발효후 관세인하 및 철폐로 인한 가격인하 효과가 시장 전체로 확대되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공정위는 소비자 가격 변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유통구조 개선이 필요한 경우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공정거래 위원회 보도자료 및 해당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십시오.

 

FTA 시행에 따른 소비자가격 동향 및 향후 계획 발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