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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자동차

자동차 급발진 추정 사고, 원인규명 나선다

by 정보리 2012. 5. 28.

 

국토해양부는 2012년 5월9일부터 자동차 급발진 사고의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한 합동조사반을 설치 운영중입니다. 조사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위해 자동차 관련 전문가, 산업계, 학계 및 급발진 가능성을 주장하는 시민단체 등을 위원으로 구성, 최근 언론에 보도된 대구 와룡시장 사고 등 5개의 사고를 조사하게 되는데요...

 

 

 

 

자동차 급발진 추정사고 합동조사반 운영
korealand

 

 

급발진 주장 사고 중 원인이 불분명한 사고에 대해 사고 자동차의 전자제어장치 내용분석, 작동시험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자동차 결함 여부 및 인적요인 등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관련사고 조사에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급발진 사고는 차량이 완전 정지상태 또는 매우 낮은 출발속도에서 운전자가 의도하거나 예상치 못한 높은 출력으로 급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美교통부) 80년대 초 이후 급발진 가능성이 제기된 이래 수많은 급발진 주장 교통사고가 있어왔고 미국, 일본 등에서 급발진 원인조사를 시행해 왔으나 대부분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으로 판명, 아직까지 자동차의 구조적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 가능성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99년 6월부터 급발진 의심차량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였으나 대부분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으로 판명되었고, 나머지는 사고 데이터 확보의 어려움으로 정확한 원인은 밝해내지 못했습니다.

 

 

사고조사 결과는 신뢰성 확보 및 사고 당사자의 동의를 구해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며 합동조사반 외에 사고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은 자동차 안전연구원(031-369-0251~4)에 참여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국토해양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십시오.

 

자동차 급발진 추정 사고 합동조사반 운영

http://www.mltm.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70239

 

 

 

'급발진' 의심 사고 급증…정부가 직접 조사

 

기사원문 보기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189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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