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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345

중간에 보험료 일부 인출할 경우 만기 지급액이 적을 수 있다는군요 보험상품 가입 후 중도에 보험료를 일부 인출하는 경우 만기까지의 지급액이 이미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은 원금손실이 일어날 수가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군요. 저축성 보험가입시 중도에 인출하더라도 원금손실이 없다는 말과 달리 실제로는 중도인출로 인한 원금손실이 발생한다는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는데요... Image courtesy of adamr / FreeDigitalPhotos.net 보험설계사가 영업실적을 위해 저축성 보험을 판매하면서 중도인출을 해도 원금이 보장되는 것처럼 말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는 중도인출을 하는 경우 중도인출금은 만기환급금의 재원인 '적립순보험료'에서 인출되므로 적립금액이 감소되어 만기까지 지급액이 이미 납입한 보험료 보다 적을 수 있다는 것. 적립순보험료 - 납입.. 2013. 9. 30.
방사선 치료로도 암보험에서 암수술급여금이 지급되는 경우는? 금융감독원은 과거 판매된 암보험 상품에서 약관에 수술의 정의를 두지 않은 경우 암수술을 대체한 방사선치료에 대해서도 암수술급여금 지급하도록 보험회사에 지도하였다는 소식입니다. Image courtesy of renjith krishnan / FreeDigitalPhotos.net ▶ 암보험약관에 수술에 대한 정의가 없이 암치료를 목적으로 수술을 받았을때 암수술 급여금을 지급한다고 정하고 있는 경우 방사선 치료는 수술의 정의가 없더라도 수술로 볼 수 없다는 하급법원의 판결을 들어 급여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나 수술의 범위를 넓게 해석한 대법원 판례 이후 부득이하게 대체시행한 방사선 치료에 대해 수술급여금 지급 민원이 증가, 또한 방사선 치료가 암의 완치가 목적임을 감안할때 수술의 정의가 없는 경우 수술의 범위.. 2013. 9. 26.
선택의 폭이 넓어진 암보험, 고를때는 더욱 신중하게 최근 보험금을 보험기간중에 반복지급하거나 암 진행정도에 따라 차등지급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암보험들이 등장하고 있다는데요, 금융감독원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암보험의 특징과 가입시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자료를 내놓았습니다. Image courtesy of Vichaya Kiatying-Angsulee / FreeDigitalPhotos.net 새로운 암보험의 주요 특징으로는 보장금액, 보장횟수, 가입대상 및 보험기간이 다양화되어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졌다는 것 자료: 금융감독원 http://www.fss.or.kr 상품선택시 유의사항 다양한 상품 출시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회사별로 상품내용이 상이하므로 가입전 잘 따져 봐야 한다는군요. 공통 ☞ 갱신주기, 보장내용 등이 회사별로 상이 갱신주기 - 통상 3년.. 2013. 9. 23.
인터넷 뱅킹 이용중 거래중단 현상, 신종 피싱사기 의심해봐야 최근 은행의 정상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다가 거래가 중단되었는데 나중에 본인 모르게 예금이 인출되는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하는군요. 악성코드에 감염된 컴퓨터에서 입력한 보안카드 번호를 이용하여 자금을 편취하는 새로운 수법. 종전에 가짜 홈페이지로 유도해서 전체 번호를 입력시켰던 것과는 달리 단 두개의 보안카드번호로도 피해를 입을 수가 있군요... Image courtesy of Stuart Miles / FreeDigitalPhotos.net 이 수법의 소비자가 보안카드번호를 입력하면 더 이상 인터넷 뱅킹이 진행되지 않는 특성이 있으므로 ~ 인터넷 뱅킹 거래중 보안카드 번호를 제대로 입력했는데도 다음 단계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 이러한 신종 금융사기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자료 : 금융감.. 2013. 9. 16.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대부업체들도 포함 피상속인의 보험가입 내용 등 금융거래 내용을 알아보려면 금융감독원의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를 이용할수가 있는데요, 이번에 금융감독원과 대부금융협회는 조회대상에 대부업을 포함시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는군요. 이전엔 상속인이 대부업체 채무 존재를 모른채 상속여부를 결정하게 되어 고금리의 채무를 부담하는 사례가 발생하곤 했다는데요 동 서비스 제공에 따라 상속개시가 있음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상속되는 재산과 채무를 모두 물려받지 않을 것인지(상속포기)’, ‘상속되는 재산의 한도내에서 채무를 물려받을 것인지(한정상속)’를 결정하여 법원에 신청하는 것이 가능 Image courtesy of adamr / FreeDigitalPhotos.net 제공되는 정보의 내용 참가업체는 현재「대부업 신용정보 컨.. 2013. 9. 9.
가입연도에 신용카드 해지해도 연회비는 반환 올초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이 개정이 되었는데 그 내용중 하나가 중도해지시 연회비 반환이 의무화 되는 것이었지요. 그런데 표준약관 내용중 "최초년도 연회비는 면제되지 않는다"라는 내용을 근거로 이미 납부한 최초년도 연회비를 반납하지 않는 사례가 있는 등 혼선이 있었다는데요, 금융감독원에서는 신용카드 중도해지시 최초 연회비 반환을 지도하기도 했지만 제대로 이행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전 카드사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는군요. ※ 표준약관상 최초년도 연회비는 면제되지 않는다고 규정한 조항은 무분별한 신용카드 발급을 방지하기 위해 계약체결시의 거래조건을 정한 것으로 해지신청시 연회비 반환과는 관련이 없음 Image courtesy of adamr / FreeDigitalPhotos.net 관련포스.. 2013.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