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보이스 피싱 사기수법은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하여 개인정보 유출, 대포통장 연루 등을 운운하고 돈을 편취하는 정부기관 사칭형이 주류였다는데요, 작년 그놈 목소리가 집중 공개되면서 보이스 피싱 사기범에 대한 대처능력이 높아지고 사기수법이 잘 통하지 않게되자 급전이 필요한 서민심리를 이용하는 대출빙자형으로 전환하였다는군요.
보이스피싱 지킴이 http://phishing-keeper.fss.or.kr
대출빙자형은 생활이 곤란한 저신용자 · 저소득층 또는 고금리 다중채무자 등을 집중적으로 노리는데, 신용등급 상향, 대출보증료, 편법대출 진행비 등의 명목으로 돈을 갈취하는 수법을 사용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유사피해 예방을 위해 보이스 피싱 체험관(http://phishing-keeper.fss.or.kr)에 대표적인 사례 4개를 공개하고 있다는군요.
당부사항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대출권유 전화 또는 메세지를 받은 경우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직접 문의하길 당부하고 있습니다.
한국이지론(주)를 이용하면 불법적인 대출중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http://www.koreaeasyloan.com)
아울러 사기전화를 침착하게 녹음하여 '나도 신고하기' 코너에 올리주시면 피해예방 및 수사참고자료로 큰 도움이 되므로 국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보이스 피싱 지킴이 사이트 말하는 것 같군요.)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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