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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선

비흡연자들 피꺼솟할 것 같은 기사 (담배소송)

by 정보리 2014. 4. 10.

 

금연건물을 비롯해서 요즘에는 여러가지로 흡연자들에게 제약이 많은 상황이지요. 비흡연자 입장에서도 흡연자들은 비난의 대상으로 하기에 가장 만만한 상대이기도 할텐데요...

 

흡연과 암과의 인과관계를 따지려 제기된 '담배소송'의 판결이 나왔군요. 결론은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 ~ 흡연자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Image courtesy of Grant Cochrane / FreeDigitalPhotos.net".

 

 

 

'담배소송' 흡연자 패소 확정[최진녕, 변호사] / YTN

 

 

유튜브에서 보기 http://youtu.be/wSql7Neimv8

 

 

 

15년 담배소송 결론 '흡연자 폐암은 담배회사 책임 아니다'

 

 

유튜브에서 http://youtu.be/l63O2nBbocw

 

 

담배가 건강에 해로운것은 사실이지만 흡연하는 입장에서 충분히 알 수 있는 사실이고 암발생에 대해 개별적으로 인과관계를 모두 인정하기는 어렵다는 이야기 같은데요...

 

 

 

그런데 어차피 담배 펴봤자 좋을게 없다는건 다들 느끼고 있는 것이고, 게다가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도 오래전부터 담배케이스에 딱~ 나와 있었던 걸 보면 결국 자신들이 모든 걸 다 감안할 수 있었을텐데도 굳이 흡연자들이 흡연의 폐혜를 입증하려는 소송을 내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군요.

 

비흡연자들쪽에서는 흡연과 흡연자들에 대해 트집잡을 구실을 찾는 사람들도 꽤 있을텐데 이번 소송의 결과로 보면 앞으로 가장 만만한 구실을 놓치게 된 건 아닐까 라는 생각입니다. 어떻게든 흡연을 목숨을 위협하는 위험하고 악랄한 범죄로 몰아갈 트집을 잡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입증할 명확한 인과관계를 찾아내지 못하는 상황이 되버린 것 ~

 

 

 

 

 

 

 

 

 

 

 

 

비흡연자들에게 주변의 흡연은 굉장히 불편한 것은 당연한 사실. 그냥 연기가 불편하고 냄새가 싫기 때문에 분리될 수 있는 환경이 되야 하는 것인데 그러나 마치 비흡연에 무제한의 권리와 면죄부가 주어진 것 처럼 여기는건 무슨 근거인지...

 

 

만약 이번 소송의 결과가 뒤바뀌었다면 흡연자에 대한 테레에 대해 정당방위가 성립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암을 유발시키는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이라면 과한 제재라도 감안이 되겠지요. ㅎ ~

 

 


흡연과 인과관계 인정 여부는 폐암 종류별로 달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6855384

 

'담배 소송 15년' 결론은 "흡연과 암 인과관계 없어" (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277&aid=0003228101

 

담배소송 이긴 KT&G "오해 불식 되길 희망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2&aid=000265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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