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 친구들 사연, 주작(조작) 의혹 제기되다

 

화성인 바이러스 만큼 조작방송 의혹이 많이 제기되고 있는게 '안녕하세요'이죠. 아무래도 특이한 일반인들을 섭외한다는 점에서 비슷하고 매번 새로운 출연자를 찾아야 하다보니 소재고갈에 부딪히기 쉽다는게 이유가 될 수 있겠는데요, 이러다 보니 빈번하게 네티즌들에 의한 조작의혹 제기와 증거제시 즉 '저격' 대상이 되곤 합니다.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http://www.kbs.co.kr/2tv/enter/hello

 

 

 

14일 방송된 106화 침입자 형 친구들 사연이 방송후 몇시간 안되서 스나이핑 당했더군요. 방송 대본 인증샷과 조작을 의심케 하는 페이스북 글들이 캡쳐된 화면이 올라온 것

 

일베 저장소 http://www.ilbe.com/649344855

 

 

조작방송이라며 제작진 탓을 하는 의견들이 있지만 방송 대본 같은 경우 원활한 진행을 위해 미리 대화 내용을 정리해 놓은 것일수 있고 특히 페이스북에 올라온 대화 내용들 "아 개쓰래기 연기하느라 X나 힘들었네" 라든가 "거의 연기야 ㅋㅋㅋ" 같은 내용들로 미루어 보아 출연자들이 일부러 가짜 사연을 만들어 올린게 아니냐는 의견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약 출연자들이 의도적으로 캐릭터 설정을 하고 가짜 사연을 만든거라면 진위여부를 파악하지 못한 제작진측의 실수를 탓할 수도 있겠지만 그 이전에 방송나가 상품한번 타보려고(뭐 다른 이유일수도 있습니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의 문제는 네티즌들이 그냥 넘어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거기에 실수든 의도적이든 이런 의혹이 불거지게 만든것에 대해 방송사 이미지 실추를 이유로 제작진의 강력한 고소미가 뒤따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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