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에서 소리가 없어도 귓가에 소음이 들리는 이명증이라는게 있는데요, 달팽이관의 노화로 청력이 저하되거나 소음에 과다하게 노출되었을때 발생한다고 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피로감, 불면증을 비롯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내 귀의 울림소리 이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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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은 소리의 특성에 따라 비박동성 이명과 박동성 이명으로 나누어진다는군요. 박동성 이명은 혈류 이상에 의해 윙윙, 쉭쉭퍽퍽 하는 소리가 나게 되는데 이런 경우는 10%에 해당하고 대부분 90% 이상은 비박동성 이명으로 바람소리, 기계소리, 벌레 울음 소리 같은 것이 난다고 합니다. 비박동성의 경우 원인을 찾기 어려워 치료도 힘든 상황.
이명 치료를 위해 가장 흔히 쓰이는 방법은 약물요법이지만 성공률은 10~20%로 낮은편, 때문에 현재 이명증 치료는 이명의 원인제거보다는 이명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군요. 청력 이상인 환자라면 보청기 착용, 청력이 정상인 경우 이명 재훈련 치료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명은 피로와 스트레스로 심해지므로 스트레스와 소음에 노출되는 것을 줄이고 진통제 과량 복용이나 짠음식, 카페인 음료는 피하는게 좋다고 하는군요. 또한 몸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고 너무 조용한 환경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SBS 생활경제 http://tv.sbs.co.kr/life_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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