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고 또 최근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요즘은 허리디스크도 감기만큼 흔한 질병으로 보기도 한다는군요. 척추 뼈 사이에서 완충역할을 하는 디스크에 피로가 쌓이게 되면 탄력을 잃고 수분이 빠져나가며 통증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에 의하면 6년새 허리디스크환자가 100만명 가량 증가했다고 하는군요.
혹사 당하는 현대인의 척추‘허리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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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는 기본적으로 척추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질병, 개인의 체형이나 생활, 주변환경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허리디스크가 발생한다는데요, 평평한 바닥에 바로 누웠을때 다리길이가 다른경우, 다리를 들어 올렸을때 통증이나 저린 느낌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가 필요. 헌데 대부분 환자들은 이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는군요.
최근에는 수술을 하지 않는 비수술적 치료법도 나왔다고 합니다. 안정을 취하거나 약물, 물리치료 등이 있다는데요, 찜질이나 온열요범 등등 칼을 대지 않는 시술 자체를 크게 비수술적 치료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전적 치료에도 개선되지 않으면 수술이 필요 ~ 증세나 디스크 탈출 위치에 따라 수술방법이 결정됩니다. 현미경을 이용한 미세제거술이 가장 많이 시행되며 내시경, 고주파나 여러가지 기구를 이용한 감압술도 자주 시행된다고 합니다.
허리디스크 예방을 위해서는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자세는 피하고 걷기나 수영같은 허리근력을 강화해 주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군요. 허리가 아프다고 무조건 쉬게 되면 오히려 몸이 쇠약해지고 척추를 받혀주는 근육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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