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난치성 질환인 염증성 장 질환이라는게 있다고 합니다. 궤양성 대장염도 이 부류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대장을 침범해 직장에서부터 그 위로 연속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대장염으로 복통, 피가 섞인 설사, 체중감소 증상을 호소한다는군요. 방송인 윤종신씨가 앓고 있다는 크론병도 염증성 장 질환.
설사, 복통 계속된다면 염증성 장 질환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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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에서 30대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는 병이다 보니 중고생들도 많이 걸리고, 최근 조직검사기법이 늘어나 처음부터 크론병으로 확진하게 되는 경우도 늘고 있다는데요, 염증성 장 질환은 장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발병원인이 명확하지 않고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것이 특징
염증성 장 질환은 진단이 어렵다고 합니다. 문진을 통해 염증성 장 질환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혈액검사, 대장 내시경 같은 정밀검사후 진단을 받는다고 하는군요. 처음에는 약물치료를 시작하는데 만약 병변이 항문 가까운 아래쪽에만 있게 되면 좌약 같은 항문에 넣을 수 있는 약물을 사용하는데 힘든 방법이긴 하지만 효과는 매우 크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고, 진통소염제 같은 장을 헐게 할수 있는 약재를 함부로 복용하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거. 또한 염증성 장 질환자는 술, 담배를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증대하며 특히 대장내시경은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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