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들에게 눈물이 많이 흐르고 눈곱이 자주 끼는 증상들이 나타날때가 있는데요, 속눈썹이 눈동자를 찌르는 경우 이럴수가 있다는군요. 이런 속눈썹 찔림은 쌍꺼풀이 없는 동양 어린이들에게 흔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속눈썹이 눈쪽으로 밀려 각막을 자극하는 덧눈꺼풀 증상이 대부분이라는데 속눈썹 찔림으로 인한 상처가 계속될 경우 심각한 결과를 불러온다고 하죠.
아이들 ‘속눈썹 찔림’,무시하면 큰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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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반복되면서 각막의 혼탁을 유발할 수 있고 그로인해 각막난시로 인한 시력저하 및 학업능률 저하를 일으키기도 한다는군요. 성장으로 얼굴이 변하면서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대부분 수술이 필요 ~
수술은 피부를 일부 절제하고 속눈썹들이 바깥을 향하게끔 하여 다시 봉합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아이의 눈에 문제가 있다면 제때 치료하고 관리해야 원만한 시력발달을 이룰수가 있다지요. 이런 증상이 있을때 가정에서 임의로 속눈썹을 뽑거나 자르는것은 삼가하고 꼭 안과를 찾아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SBS 생활경제 http://tv.sbs.co.kr/life_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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