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기타정보

하지정맥류,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예방

by 정보리 2013. 6. 5.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생기는 하지정맥류라는 질환이 있지요. 몸에 꽉 끼는 옷을 입거나 비만, 선채로 오랫동안 일을 하거나 다리를 꼬는 습관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는데요, 요즘 많이들 입는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같은 것들도 하지 정맥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름이 두려운 울퉁불퉁 '하지정맥류'
SBSculture

 

SBS 생활경제 영상

 

 

특히 여상환자들이 68%를 차지해 비중이 높군요. 성호르몬의 영향, 임신, 자궁팽창 같은 것이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 정맥류 증상으로는 발이 피로하고 종아리 저림, 가려움, 부기, 열감이 있다고 하네요. 방치하면 피부가 검게 변하거나 피부궤양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응고된 피로 인해 심장, 폐혈관이 막힐수도 있다고 합니다.

 

증상이 경미하다면 약물이나 압박스타킹을 이용한 치료를 하게 되는데 증상이 심각한 경우 수술이 필요하다지요. 최근 레이저를 이용해 혈액의 흐름을 차단하는 정맥내 레이저 요법이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하네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으로 하지 정맥류 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의 예를 들어주고 있군요. 너무 높은 굽이나 꽉 끼는 옷은 피하고 하루 두번 10분 정도씩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해 다리의 압력을 낮춰준다고 하네요. 까치발, 다리떨기와 스트레칭, 걷기운동을 많이 해주고 평소 바른 자세로 생활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말씀.

 

 

 

SBS 생활경제 http://tv.sbs.co.kr/life_econom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