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아프거나 저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는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게 있더군요. 환자의 대부분은 주부님들이라는데요, 무리한 가사노동은 허리와 무릎의 피로를 증가시키고 심하면 척추,관절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는군요.
손목터널증후군, 방치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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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힘줄과 신경이 지나는 통로가 좁아져 신경을 압박, 통증이나 이상감각이 발생하는 질환이라는군요. 최근에 컴퓨터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이런 질병의 발생빈도가 더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네요.
손목너털증후군 초기에는 가급적 손목사용을 줄이고 주사와 약물로 치료를 하게 되는데 중기, 말기로 가게 되면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수술방식은 손먹인대를 절개해 손목터널 신경을 풀어주는 수근관 유리술이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군요.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작업을 한다면 1시간에 10분 정도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목터널증후군은 자가진단이 가능하다는군요. 1분동안 손을 손바닥쪽으로 구부렸을때 손끝에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검진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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