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이 스트레스 때문에 틱 장애로 고생한다는 얘기가 많이 들립니다. 해마다 5% 씩 환자들이 늘고 있다는데요 틱 장애 전체의 45%가 초등학생이고,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4배 가량 많다는군요. 부모와 친밀도가 높고 스트레스를 잘 표현하는 여학생들에 이배 남학생들이 스트레스 관리에도 취약한 편이라네요...
틱장애, 한방치료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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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 장애는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지만 학습부담이나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 ~
방치하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가 함께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한방 치료법으로도 틱을 치료한다는데요, 침치료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한약으로 스트레스에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주는 식이라는군요. 원펀치(one punch) 한방이 아니라 침, 한약 같은 한의학이군요. ㅎ ~
틱은 생명이 위험한 질환은 아니지만 원만한 대인관계와 자신감 회복을 위해 적절한 치료가 꼭 필요하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나 컴퓨터 게임은 근육의 긴장을 유발시켜 틱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는군요. 운동이나 악기 연주 처럼 몸을 쓰거나 정신을 집중할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틱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SBS 생활경제 http://tv.sbs.co.kr/life_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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