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버스운행 증차로 출근길 교통혼잡 완화 기대

 

국토해양부는 지난 8월28일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열고 강남역, 서울역 등 수도권 시내버스 5개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를 증차하고 1개 노선은 감차하며, 동서울-보령 등 시외버스 4개 노선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주민을 위한 서울 도심 교통편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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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에서 제공하는 영상입니다.

 

 

시내버스의 경우 서울과 경기도간 혼잡노선에 대해 각각 1대씩 버스 운행대수를 늘리기로 조정했다고 합니다. 증차대상은 수원터미널에서 강남역으로 가는 3002번, 3007번 그리고 고양 탄현동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1200번 등 5개 노선이며, 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 차내 혼잡도를 완화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료: 국토해양부 (http://www.mltm.go.kr)

 

 

시외버스의 경우 충남도청 이전 예정지(내포 신도시) 및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지역의 대중교통 확충차원에서 기존 시외버스 4개 노선이 변경, 조정되었습니다. 기존 동서울-보령을 운행하는 노선에 내포신도시를 정차지로 추가하였고 서울 등 수도권지역에 거주하는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동서울-태백을 운행하는 노선을 황조리까지 약 26㎞연장하였습니다.

 

 

 

자료: 국토해양부 (http://www.mltm.go.kr)

 

 

국토부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의 운행노선 신설 · 연장 · 증회 등 사업계획 변경사항에 대해 시 · 도지사간 협의가 성립되지 않을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조정위원회를 통해 심의 · 조정 하게 되며 여객법 78조 및 시행규칙 100조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장관이 조정결과를 시도지사에게 통보하면 시도지사는 1개월이내에 이를 집행하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국토해양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십시오.

 

수도권 주민을 위한 강남역ㆍ서울역ㆍ구로 등 서울 도심 교통편 확충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 개최ㆍ심의

http://www.mltm.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7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