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전세, 월세 이중계약 사기에 대해 한번 살펴본적이 있었는데요, 또 비슷한 사건이 있었나 보네요. 이번에는 피해금액도 꽤 큰 것 같습니다.
부동산 임대 관리업체 이용할때 조심해야 겠군요
https://infotown.tistory.com/1006
전에 봤던 사건에서는 임대관리업체가 세입자와 전세계약을 하고 집주인에게는 월세계약으로 하는 식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중개사무소가 중간에 끼어있는 형태더군요. 물론 전세금은 중간에서 사기범이 가로챈 것이겠지요.
전세로 계약했는데 월세였다?…청년층 울린 중개사 사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6&aid=0010677714
세입자는 집주인에게 모두 위임받았다는 말만 믿고 집주인이 없는 자리에서 계약서를 썼다고 하네요. 가짜 전화번호와 가짜 집주인까지 준비해서 세입자를 속이고 보증금은 중개사무소로 보내도록 하거나 집주인에게 간 돈은 잘못 송금한거라며 가로챘다고 합니다.
결국 집주인한테 가던 월세는 끊기게 되고 사기극이 드러나게 된 것
집주인과 직접 대면하지 않은 채 계약을 한것 , 전세금 줄때 혹은 월세금 받을때 집주인과 세입자가 서로 직접 주지 않고 중간에 누군가 끼어 있다는 것 ~ 이거 정말 이상한 일인데 미처 의심하지 못했던 게 정말 안타까운 부분이네요. 거래 당사자간 제대로 확인하고 계약을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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