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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온9

가족이 아니라 왠수 ~ 사랑과 전쟁1 나쁜 유전자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와 가정불화로 고생고생 하면서 살아온 경희(정나온), 여동생이 둘 있지만 돈 훔쳐서 집나가고 다방에서 일하고 다들 사고뭉치인데 거기에 어머니까지 사기를 당해 큰 빚을 지는 바람에 식구들 뒤치닥거리는 모두 경희 몫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사랑과 전쟁 시즌1 460화 나쁜 유전자 단란한 가족사진속의 모습과는 다르게 경희에게는 자신을 버리고 싶을 정도로 힘든 존재였나 봅니다. 어머니는 이혼하고 동생들은 뿔뿔이 흩어져 버리고 ~ 그래도 경희는 고생끝에 결혼도 하고 행복한 가족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만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어머니와 둘째 경애(송승현), 같이 살던 남자랑 끝이 나버렸나 본데 얘기하는 걸로 보아 한두번이 아닌 모양이군요. 애 까지 있는데 말하는 걸 보면 이거 참 대책 없는.. 2015. 6. 5.
쿨한 이별은 힘들어 ~ 사랑과 전쟁1 이혼전쟁 연애 하느라 정신이 없는 남녀 ~ 닭살 행각을 엄청 벌이더니 그렇게 결혼을 하는군요. 헌데 아무리 오랫동안 연애를 했어도 결혼 후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고 결혼생활을 아무리 오래 했어도 이혼할때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다는 말이 이어지고 이어 심각한 불화에 빠진 두 사람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사랑과 전쟁 시즌1 422화 이혼전쟁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 것만 같았지만 남편 창훈(박진형)의 사업실패, 그리고 직장생활로 가정에 소홀한 아내 수진(정나온)에 대해 터지는 창훈의 불만 등이 모여 불화가 점점 심해져만 갔는데요 ~ 이혼을 결심한 수진은 딸아이를 데리고 친정에 가버리고 친정 부모님들도 결국 수진의 뜻을 따라 주시네요 ~ 창훈을 만나러 가는 자리에 녹음기를 챙겨주시는 어머니... 착잡한 기분을 감출수 없.. 2015. 2. 27.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사랑과 전쟁1 과외하다 생긴일 상점 진열대의 TV에서 설경구 주연의 박하사탕의 한장면이 나오는 것을 보고 있는 주인공 ~ 나 돌아갈래 라고 외치는 대사가 나오자 나도 ~ 라고 외치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사랑과 전쟁 시즌1 417화 과외하다 생긴 일 이야기는 아까 그 남자 연우(우영)의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갑니다. 아버지 몰래 가져온 카드로 오토바이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걸 보니 말썽꾸러기 아들인듯 한데요 ~ 물론 이 일로 엄청나게 혼이 나는 연우, 일단 공부시켜서 대학을 보내야 하니 과외선생님을 불러들이는데 집에서까지 공부한다는 생각에 귀찮기만한 연우였지만 의외의 ㅅㅌㅊ 여대생 은혜(정나온)가 과외선생님으로 오자 이때부터 정신을 못차리는군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공부는 뒷전이고 과외선생님에게 작업걸기 바쁜 연우 ~ 하.. 2015. 1. 16.
이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 사랑과 전쟁1 시어머니는 남자 아들과 며느리 손녀 이렇게 가족들을 데리고 운전을 하고 있는 시어머니, 그런데 음주단속 경찰들을 만나게 되는군요. 맥주 한잔 마셨는데 단속에 걸릴 양이 나와버리는 바람에 혈액검사를 위해 경찰서 까지 가게 되는데... 운전면혀증을 보고 혼란에 빠지는 사람들, 주민등록증에 남자로 되어 있는게 아닌가 ~ 어머니는 성전환 수술을 했다고 어렵게 말을 꺼내는 아들 사랑과 전쟁 398화 시어머니는 남자 그리고 조정위원회에 앉아 있는 부부 ~ 남편은 아내에게 말할 수가 없었다고 하지만 며느리 인경(정나온)은 시어머니가 남자 였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든 모양입니다. 시어머니와는 목욕도 같이 하고 옷도 같이 입고 아주 친한 사이였다는데요 ~ 자상한 남편에 사람 좋은 시어머니 그리고 딸과 함께 살고 있었던 인경, 부녀지.. 2014. 11. 21.
별 그지 같은 사랑 다보네 ~ 사랑과 전쟁1 나쁜 사랑 동료교사 사이에서 결혼까지 하게 된 민호(박진형)와 지연(신소민)은 결혼을 앞두고 이런저런 준비로 바쁜 모습인데... 누가 봐도 일등신랑감인 민호, 지연과 이모님도 흐믓해 하시는군요. 사랑과 전쟁 시즌1 373화 나쁜 사랑 아니 ~ 근데 밥 차려놓고 민호를 기다리는 여자가 있는게 아닌가 ~ 민호한테 이미 다른여자 혜주(정나온)가 있었던 거 -ㅁ- 그리고 혜주에게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말을 꺼내는 민호 ;;; 청천벽력같은 이별 통보에 울고 불고 메달리는 혜주를 매정하게 뿌리치는군요 -ㅁ- "니가 정말 날 사랑했다면 날 그냥 놔줘" 집정리도 직접 하고 짐도 같이 옮기고... 캬 ~ 이 처자 탈김치구만 헌데 뭔가 민호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지연, 그래도 이번에는 민호를 꼭 잡고 싶은 마음이로군요. 소주빨면서 .. 2014. 8. 15.
그에게는 불륜도 그저 계약일뿐, 사랑과 전쟁2 두얼굴의 남편 사랑과 전쟁 59화에 오랜만에 장은비님이 나오시는군요. 근데 이번에도 역시 통수맞고 멘붕하는 역할 ㅎ 거기에 예상치 못한 반전은 주인공(아내)을 두번 죽이는 이야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부인 식구들을 잘 챙기는 믿음직한 사위 유재호(이정훈)와 그 부인 김수진(장은비)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하고 자신은 회사에 일이 있다며 먼저 보내는데 ~ 왠 낮선 여자가 있는 오피스텔로 들어가는 남편 시작부터 불륜이군요. 그런데 부인친구(정나온)가 오피스텔에서 나오는 두사람을 목격합니다. 주인공은 동창회 모임에서 친구를 통해 그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석연치 않은 기분에 몰래 휴대폰을 열어보려했지만 비밀번호 입력 실패 결국 직접 확인하러 가는 수진, 동생(강민정)에게 애들 잘 보살피라고 당부를 해 놓고 현장 잡으러 ㄱㄱ 그리.. 2013.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