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유치원1 개그맨 최효종과 풍자와 웃음이라는 든든한 방어벽 오늘 강용석 의원의 고소로 여기저기 떠들석하군요. 문제의 발단은 사마귀 유치원에 나온 최효종의 정치드립. 강용석의원은 최효종을 모욕죄로 형사고소했습니다. 역시 뉴스와 SNS는 강용석 의원에게 비난의 화살을 집중하고 있군요. 최효종이 국밥드립, 악수드립 친걸 생각해보면 요즘 방송에 등장하는 정치떡밥에 대한 시선이 과거보다 훨씬 관대하다는게 느껴집니다. 강용석의원에게 비난이 집중되는것은 왜 정치풍자로 이해하지 못하고 못난 짓을 하느냐라는 시선같은데요... 좀 웃긴건 출세와 지위를 위한 수단을 비꼬았다는점에서 강용석과 최효종의 드립을 같은 노선으로 볼수도 있다는 거. 거기에 자신이 모욕죄로 고소당한 것을 생각했을때 아마 강용석의원은 최효종에게도 같은 논리를 적용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나 싶군요. 차.. 2011.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