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하면서 카드로 결제하는 일이 많은데요, 해외 원화결제(DCC) 수수료는 꽤 부담스럽다고 하지요. 금융감독원은 카드업계와 함께 원치 않는 해외 원화결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작업을 진행한 결과,
해외 카드 이용이 급증하는 여름휴가 기간전 「해외원화결제 사전차단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며 '18년 7월4일(수)부터 해외원화결제를 원치 않는 소비자는 카드사의 홈페이지, 콜센터,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사전차단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차단 신청을 한 경우라도 해외원화결제 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경우 간편하게 변경 가능
해외원화결제(DCC) 사전차단 시스템 이용방법
(신청방법) 해외원화결제를 원하지 않는 소비자는 카드사의 홈페이지, 콜센터, 모바일 앱 중 편리한 방법으로 사전차단 신청 (예) A카드와 B카드를 소지한 경우 A와 B카드사에 각각 신청
(변경방법) 불가피한 사유 등으로 해외원화결제 이용을 원하는 경우에는 콜센터,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차단 해제 가능
※ 다만, 일부 해외가맹점이 시스템 등을 이유로 DCC로만 결제 가능하다고 하는 경우 DCC차단을 해제하고 원화로 결제하거나 다른 가맹점을 이용
자료: 금융감독원(http://www.fss.or.kr)
또한 소비자가 해외에서 원화로 결제시 카드사 휴대폰 알림문자를 통해 "해외원화결제"임을 안내하고
-
결제를 취소하여 현지 통화로 결제하거나
-
해외 원화결제 사전차단을 희망하는 경우 카드사의 「해외원화결제 사전차단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십시오.
해외에서 카드 이용시 소비자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였습니다.
'생활정보 > 기타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장, 체크카드 빌려달라는 문자 메세지가 많은가 보군요 (0) | 2018.07.02 |
---|---|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이 편리하게 바뀐다고 하는군요 (0) | 2018.06.04 |
메신저, 문자 피싱 조심해야 겠군요 (0) | 2018.04.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