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포인트 사용이 편리하게 바뀐다고 하는군요

 

카드를 사용하면 포인트가 적립되지요. 포인트 적립액도 매년 증가추세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일부 카드사의 포인트 사용 제약조건 등으로 소비하지 못하고 소멸되는 포인트도 연간 1천억원을 상회한다고 합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업계와 함께 소비자가 손쉽게 포인트를 현금화하고 제휴 가맹점의 휴 · 폐업으로 사용이 곤란했던 제휴포인트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합니다.

 

 

 

주요 개선내용

 

1. 포인트 현금화 용이

 

기존에는 소비자는 카드 포인트 이용해 결제를 하거나 카드대금 결제계좌 입급을 통해 현금화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데요, 일부 카드사는 일정 포인트 이상에 대해서만 현금화를 허용하는 등 현금화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포인트 규모에 상관없이 카드대금과 상계하거나 카드대금 결제계좌 입금 방식으로 현금화 가능해진다고 하네요. 소비자는 홈페이지, 콜센터, 휴대폰 App 등으로 신청

 

 

 

자료: 금융감독원(http://www.fss.or.kr)

 

 

 

2. 제휴 포인트 사용 활성화

 

기존에는 제휴 가맹점의 휴 · 폐업 또는 카드사와의 제휴 중단시 소비자가 제휴포인트를 사용하기 곤란했다는데요

앞으로는 제휴 가맹점의 휴 · 폐업 및 제휴조건 변경 등으로 포인트 사용이 어렵게 된 경우, 동 제휴 포인트를 대표 포인트 등으로 전환하여 소비자가 편리하게 제휴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합니다.

 

 

 

자료: 금융감독원(http://www.fss.or.kr)

 

 

 

시행일정

 

각 카드사별 전산시스템 개선 일정('18년 6월 ~ 11월)을 고려하여 시행할 예정이며 시행시기 및 이용방법 등은 카드사 홈페이지 및 카드대금 청구서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십시오.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이 더욱 편리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