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감독원을 사창하며 개인신용정보를 입력하라는 휴대폰 문자메세지(팝업창)이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되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팝업창의 확인 버튼을 누르면 금융감독원을 가장한 피싱사이트로 유도되면서 신용카드번호, 유효기간,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이름, 주민등록 번호 등을 입력하라고 요구한다는군요. (소비자 경보 2015-7호)
금융소비자의 불안심리를 이용하여 개인신용정보의 입력으로 마치 금융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것 처럼 휴대폰 이용자를 속이고 있는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금융감독원 스마트폰 팝업창 예시> http://www.fss.or.kr
이에대한 당부사항으로
□ 금융감독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신용카드번호 · 비밀번호 같은 개인신용정보를 묻거나 홈페이지에 입력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절대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지 말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한편 휴대폰의 악성코드 감염 방지를 위해서는 보안설정 여부를 확인하고 최신 백신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점검
* 보안설정 : 환경설정 → 보안 → 알 수 없는 출처 → 허용 안함
-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 링크, 앱 등은 확인하거나 설치하지 말고 바로 삭제할 필요
□ 금융감독원은 피해방지를 위해 유사사례 발생시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이러한 신용정보 제공을 요구받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즉시 금융감독원(국번없이 1332)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십시오.
'생활정보 > 기타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상화폐 투자를 빌미로한 사기 등장 (0) | 2015.11.09 |
---|---|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걸 다시 확인하게 되는군요 (0) | 2015.10.05 |
해외여행 잘 다녀오려면 이렇게 준비 (0) | 2015.09.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