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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클 레전드 (시즌1)

불륜 비즈니스의 최후, 사랑과 전쟁1 여왕벌의 외출

by 정보리 2014. 6. 20.

 

웨딩사진 촬영에 한창인 우철(운기호)와 주희(민지영), 헌데 뒤에서 주희의 친구들이 수근대는 말이 심상치가 않군요. 주희는 대학때 엄청 놀았던 친구였나 본데... 허 ~ 별명이 여왕벌 ㄷㄷㄷ

 

 

 

 

사랑과 전쟁1 358화 여왕벌의 외출

 

 

 

 

그래도 주희 같은 사람이 남편한테 헌신할 거라며 옹호해주는 친구도 있지만 ~

 

"그래 ~ 밤에는 확실하게 하겠지"

 

역시 다른 친구는 그냥 비아냥 거릴 뿐 ㅋㅋㅋ

 

 

 

 

결혼후 남편이 사업자금도 도와주고, 회사 운영하면서 경영대학원도 다니고 ~ 하... 남자 잘 잡았네

 

 

 

 

경영대학원에서 같이 수업듣는 사장님들과는 수업 끝나면 술도 같이 한잔하는 친한 사이들인가 본데요 ~

 

 

 

 

헐 ~ 근데 김대표와 불륜 사이였구먼 ~ 대화를 들어보니 하루이틀 사이가 아닌데...

 

"그러지 말고 ~ 우리 오랜만인데 한 게임 더?"

 

김대표님 능력도 좋으시네 ~ -ㅁ-

 

 

 

 

 

것도 모르는 남편 ~ 퇴근하고 나면 게임 삼매경에 빠져 시간을 보내고 있군요

크으 ~ 캐릭터 키우느라 현질도 마다않을 기세인 우철... 헌데 이거 부인을 너무 믿고 있는거 아닌가 -ㅁ-

 

 

 

한편 같이 수업듣는 배사장님과 만나는 주희, 친분을 이용해서 배사장님까지 거래처로 만드려는 거겠지요.

 

 

 

 

어느날 우철과 함께 식사자리에 나간 주희, 아니 그런데 불륜상대인 김대표가 우철의 절친한 선배였군요 ~ !

김대표도 몰랐던 거 같은디, 어쨌튼 머쓱한 김대표와 주희 ~ 일단 상황은 대충 모면을 하는데...

 

 

 

 

일 핑계로 주희에게 슬쩍 작업을 거는 배사장 ~ 지금도 남편말고 딴 남자가 있는 주희지만... 이거 문어발 가는거 아닌가요

 

 

 

 

아니 이번엔 또 IT사업하는 천사장님한테 슬쩍 호감을 비춰주는 주희 ~ 뭐 하는 건지 원 ㅋㅋㅋ

근데 김대표 이 인간은 주희를 의심하기 시작하는군요. 무슨 불륜상대 주제에 질투를 하시남 -ㅁ-

 

 

 

 

마누라가 여기저기 다리 걸치고 다니는 것도 모르고 아내에게 1주년 챙겨주느라 정성인 호구 남편 우철... ㅜ.ㅜ

 

 

 

뭐 그래도 김대표하고는 계속 만나고 있는 주희 ~ 아직 이용가치가 있다 이거지 -ㅁ-

김대표가 큰 건 하나 물어다 주는군요.

 

 

"자기야, 오늘 좀 늦게 들어가도 되지?"

 

"아유 ~ 짐승 ㅋㅋㅋ"

 

 

와 ~ 이런 식으로 사업키워온 건가 ~

사업을 위해서는 가정과 남편에게 그냥 등을 돌려버리는 이런 방식은 이해할 수가 읍군요. 또 분명 유리천장이 어쩌고 하면서 이런 방식을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 -0- ㅉㅉㅉ 뭐... 자기 몸 가지고 로비를 하니 돈은 안들겠구먼 ~ 쳇

 

 

 

 

제사 지내러 시댁을 찾아간 주희 ~

어김없이 시엄니 잔소리가 쏟아지는데, 그래도 욱 하지 않고 적당히 시부모님들 기분 맞춰주는 주희 ...

크아 ~ 사장님 마인드 ㅍㅌㅊ?

 

 

 

 

역시나 배사장과의 관계가 심상치 않게 전개되는군요 ~

 

 

 

캬 ~ 차안에서 우흥 ~

 

 

 

그리고 다시 수업시간 ~

천사장이 이번에 대박칠 것 같다는 말이 나오자 눈이 반~짝하는 주희, 이어진 술자리에서 역시 천사장에게 슬쩍 접근

 

 

 

 

하여튼 김대표 불륜주제에 뭘 그리 따지고 드는지 ~ 이거 안좋은데...

 

 

"자기가 내 남편이야? 진짜 왜이래 ~ ?"

 

 

크으 ~ 일단 주희에게 한방 먹고 물러나는 김대표

 

 

 

 

남편이 김대표네 식구들과 같이 놀러가자는 제안하자 밥알을 뿜을뻔하는 주희 ㅋ

어쩔 수 없이 일단 가기로 하는데 ~ 김대표 역시 안내키지만 일단 같이 가기로 하는군요 ㅋㅋㅋ

 

 

 

그렇게 식구들끼리 놀면서 어쩌다 보니 둘만 남게된 주희와 김대표

주희 얼굴 보니까 맘이 또 동하셨나? 김대표 이 아저씨는 틈만 나면 주희한테 추근덕 거리는군요.

 

우철 얘기하다가 김대표가 던진 질문

 

 

"밤에도 잘해?"

 

 

불륜 상대녀 남편의 스섹 실력이 뭐 그리 궁금헌지 ㅋㅋㅋ

허 ~ 근데 주희의 남자 선택 기준이 바로 그거였다고 ㅎㅎㅎ 어쨌튼 비밀 만남 제안을 하지만 거절당하는 김대표

 

 

 

 

그래도 못참고 한밤중에 주희를 불러낸 김대표 ~ 화장실로 끌고가는군요... 잌 ~ 급하다 급해  ㅋㅋㅋ

 

 

 

방에 돌아가자마자 연속으로 또 남편과 ~ 히익 ㅋㅋㅋㅋㅋ

 

 

 

사업 확장에 한참인 주희, 이번엔 새로운 거래처를 찾아간 듯 보이는데요 ~ 어째 직원들 분위기가 떨떠르음한데...

 

 

 

주희의 까탈스러움에 화가 났는지 직원들과 캣파이트가 벌어지고...

천사장님 회사인가 보네요, 아무래도 천사장도 주희와 뭔가 있었던 걸까요 ㅋㅋㅋ 하여튼 일을 그런식으로 끌어다 주니 이런 문제가 생기지 -ㅁ-;

 

어쨌튼 천사장도 미안한 마음에 술한잔 사는가 보군요

 

 

"저는 어때요?"

 

 

이상형 얘기 나오다가 바로 자기를 들이대자 먹던 술을 뿜어버리는 천사장 -ㅁ-; 뭐 자기 같은 스타일은 어떠냐는 농담인데

순수한 천사장님이 주희한테 너무 농락당하는 거 같네요 ㅜ.ㅜ

 

그 와중에 지나가던 배사장이 둘이 만나는걸 목격 ㅋ, 강의실에서 슬슬 천사장과 김대표를 긁어대는군요.

 

 

 

 

아닛 ~ 장회장님까지 ㅋㅋㅋ 이런 -ㅁ-

 

 

이런식으로 열심히 로비를 한 덕분인지 사무실 확장까지 딱~ 해내는 주희

 

 

"이게 다 사장님 능력이라니까요"

 

 

암것도 모르는 직원 ~ 뭐 이것도 능력이긴 능력이지 -ㅁ- ㅋㅋㅋ

 

 

 

 

어느날 갑자기 엑윽엑 거리는 주희 ~ 이거 혹시

 

 

 

 

역시 임신한 거였군요.

아니 근데 단번에 아이를 낙태하겠다는 주희 ~ 문어발 불륜도 모자라 이젠 낙태충까지 되려고 하는군요. -ㅁ-

허긴 누구 애인지 알 수 가 없을테네 낳을 수도 없겠지 -ㅁ- 쳇 ~

 

 

 

 

그래놓고 남편한테는 아이가 유산됐다고 뻥을 치는군요 ~ 불륜에 죄의식은 없지만 손해보는 사건은 안만들겠다는 심산인듯?

유산된걸 탓하는 시어머니, 야근도 많이 하지 않았냐는 말도 하시는데 ~ 뭐 야근은 야근이죠. -0-

 

 

 

그 뒤 주희는 김대표에게 일방적으로 이별통보를 합니다만 ~ 역시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 김대표

종강모임 역시 주희는 참석하지 않는데요, 여기 모인 아저씨들이 다 @#동서지간인데 나갈 수가 읍지 ㅋㅋㅋ

 

 

"우리들의 관계를 끈끈하게 엮어주신 이주희 사장 정말 고마운 분이지"

 

 

천사장에게 주희 얘기가 나오자 배사장 깨방정을 떨며 천사장을 놀려대는데, 주희의 험담에 심기가 상한 김대표, 여전히 배사장의 입방정이 이어집니다. 역시 배사장은 정회장님까지 엮인 걸 알고 있었군요 ~ 'ㅁ'

 

 

 

 

가만보면 김대표 이 아저씨 불륜주제에 남편 행세까지 하려는 것 처럼 보이는데요

주희 남편까지 들먹이며 떼를 쓰지만 결국 자기도 아내와 딸이 있는 몸... 일단은 주희에게서 물러나는군요 ~

 

 

 

 

후반부에 김대표 부인으로 나오시는 배정아님 ^오^

 

 

헐 ~ 근데 김대표 부인도 이미 남편의 부정을 알고 있었군요 !

남편과는 정반대로 아주 냉정한 부인 ~ 증거 내밀면서 바로 위자료 딜 들어갑니다.

 

 

 

 

결국 김대표가 우철한테 다 털어놓은 모양이군요.

자신까지 포함해서 말한건지 주희와 다른 남자와의 관계만 말한것인지는 모르것지만서도

 

멘붕하는 우철과 달리 담담하게 이혼을 요구하는 주희 ~ 남편이 빚도 갚아주고 지극정성 챙겨줘도 이런거 다 소용없음

 

그런데 대뜸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주희 ~

 

 

 

 

앞에 死명 말고 또 다른 남자가 있었군요 ! 크으 ~ 불륜 스케일 보소

 

 

 

헐 ~ 우철은 그 남자를 찾아가 보는데요

주희가 어떤 여자인지 모두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은 감당할 수 있다고 큰 소리 뻥뻥치는 그 남자, 호오~ 그렇다면 그 실력이 아주 출중하는 말? ㅋㅋㅋ

 

그래도 우철은 절대 이혼하지 않겠다는 입장, 그렇게 조정위원회에 가는군요.

 

 

 

캬 ~ 주희는 그 남자가 태어나서 처음만난 진정한 사랑이라는데, 우철의 어이없는 표정이 바로 시청자들의 표정 같습니다.

빚까지 갚아준 남편의 뒷통수를 때리고 안면몰수 하기 바쁜 주희에게 정애리 조정위워님이 일침한번 놓아주시는데요~

 

 

"전 원래 그런 여자에요 ~ 절 만나서 어쩌다가 결혼까지한 이 남자가 운이 없을 뿐이죠"

 

 

결혼에 대한 생각 자체가 틀려먹었구만

 

 

주희는 유책배우자라 이혼청구를 할 수 없지만 보복성 이혼 불응의 경우 유책배우자도 이혼 청구 가능하다는 사례를 들어보는데요, 그것은 매우 예외적인 경우이며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부인이 불리하다는 걸 주지시키시는 신구옹 ~

 

게다가 크게 성공하겠다는 야망도 욕심도 없는 남편이 오히려 무책임한 거 아니냐며 따지는 주희 ~

그냥 사우디 왕자한테 가지 왜 여기서 이러는 건지 ㅉㅉㅉ 일부다처제는 절대 싫겠지 ㅋㅋㅋ

 

남편이 빚도 갚아주고 직장도 안정되어 있는데 남편의 무능을 주장하는건 억지라고 일침을 놓아주시는 정애리 위원님

하지만 여전~히 자기가 만족못하면 무능한거라며 억지만 계속 펴대는군요.

 

그래도 여전히 이혼할 생각이 없는 남편

 

 

 

 

 

결혼 생활을 지탱하는 기본 덕목은 바로 정조라는 걸 강조하시는 신구옹 ~

남편이 용서해도 양심의 가책이라는 형벌만큼은 부인을 피해가지 않길 바란다는 말씀을 해주시네요

남편은 단순한 집착은 아닌지 ~ 자신을 위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는 충고도 잊지 않으심

 

조정할 상황이 아닌 듯 하니 합의 또는 재판을 통해 결론을 내려야 될 듯 하다며 마무리 해주십니다.

 

 

 

바짓가랑이 붙잡고 늘어진다고 복수가 될까...

남편이 마지막까지 호구행세를 하는 것 같아 답답할 따름입니다. 아니면 뭐 거 저기 다른 이유가 있을런지도 모르것지만;;;

 

어쨌튼 이런건 좀 단호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인데요 ~ 간통죄로 화악 집어넣든가 부인에게 위자료를 아주 제대로 청구하는게 복수를 시작하는 첫 단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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