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인 사고 소식도 금융사기꾼들에게는 그저 범죄수단일 뿐인가 보군요. 세월소 침몰 소식이 보도되기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 사고소식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데요,
현장의 구조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것처럼 가장하고 악성코드가 포함된 문자메세지를 발송하여 스마트폰을 감염시킨다고 합니다. 소액결제 피해 또는 주소록 등의 정보를 빼내어 금융사기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하는군요.
"사기 대처 방법"…더 교묘해진 '세월호 문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5&aid=0000276595&sid1=001
소비자 유의 및 조치사항
□ 문자메세지에 포함된 출처가 불분명한 주소는 클릭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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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와 관련된 SMS나 카카오톡 메세지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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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정보유출, 모바일 청첩장 등 기존 스미싱 문자들도 계속 주의
□ 스마트폰(안드로이드)에서 '환경설정 → 보안 → 알 수 없는 출처'를 체크해제로 설정하여 악성코드 감염을 방지
□ 피해발생하는 경우 경찰청(112), 금감원(1332), 금융회사 콜센터에 즉시 신고하여 지급정지를 요청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십시오.
스미싱 유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미래창조 과학부 보도자료에 수시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http://www.msip.go.kr 상단메뉴 '알림' → 언론자료 → 보도자료
(http://www.msip.go.kr/www/brd/m_211/lis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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